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억울한 누명 한인엄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주세요”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7-26 08:51:40

억울한 누명 한인엄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저지 유선민 씨,  3개월 아들 살해 등 혐의

1년 2개월 넘게 버겐카운티 구치소 수감 중

유씨 가족, 결백 주장^조속한 석방 촉구 온라인 청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한인 엄마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세요.”

지난해 5월 생후 3개월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1년 2개월 동안 수감 중인 뉴저지 한인 여성 유선민(미국명 Grace Chan)씨가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며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유씨의 가족인 윌리엄 챈은 최근 유씨의 결백 주장과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change.org/p/justice-for-wrongly-incarcerated-new-jersey-mother)을 시작했다. 

25일 오후 5시30분 기준 1,280명이 청원에 동참한 상태다.

지난해 5월 3일 버겐카운티 검찰은 리버에지 거주 교육상담가인 유씨를 살해와 가중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본보 2022년 5월5일자 A1면 보도> 

당시 검찰은 유씨가 생후 3개월 아들을 여러 차례 폭행해 사망케 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달 12일 법원은 유씨에 대한 보석 신청을 불허하면서 유씨는 현재까지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이다.

그러나 유씨 가족 측은 검찰이 적용한 혐의를 전면 부정하며 오히려 무고한 시민을 고통에 빠지게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유씨 측은 청원에서 “실질적 증거 없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장기간 수감돼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지옥같은 고통 속에 있다”며 “검찰은 아기의 비극적 죽음에 엄마인 유씨가 연루됐다는 부당한 혐의를 적용했다. 더욱이 재판이 계속적으로 연기되면서 유씨는 1년 2개월 넘게 구금된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청원서에 따르면 사망한 유씨의 아들 엘리엇은 쌍둥이로 태중에서부터 다양한 의학적 문제로 고위험군 태아로 분류됐다.

 산모 안전을 위한 의사들의 유산 권고에도 유씨는 출산을 결심했고 결국 아이가 태어났지만 엘리엇은 심각한 비타민D 결핍, 구루병, 혈전 등의 문제가 컸다. 

유씨 측은 아기가 복잡한 의학적 질환으로 사망했고, 이에 대한 증거들도 명확히 제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엄마의 과실이나 악의적인 의도가 아님이 명백함에도 검찰이 명확한 증거 없이 무리하게 혐의를 적용했고, 재판까지 수차례 연기되면서 1년2개월 넘게 고통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씨 측은 “헌법에 따라 피고인은 신속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이 역시 무시됐다. 유씨의 결백을 밝힐 증거들을 신속히 검토된다면 모든 혐의가 취하되고 석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엄마의 오랜 부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5살 딸과 또 다른 쌍둥이 아들에게 유씨를 돌려 보내달라. 유씨의 배우자와 부모 등 가족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서한서 기자> 

유선민씨의 결백과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화면
유선민씨의 결백과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화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