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주말에 잇단 총기난사…경찰관 등 최소 5명 사망, 다수 부상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07-16 09:53:11

총기난사, 조지아서 4명 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서 4명 숨져…메릴랜드선 장례식장서 차량에 난사해 5명 다쳐

조지아 경찰이 15일 총격 사건 브리핑을 하면서 총격범 안드레 롱모어의 신원을 설명하고 있다. 롱모어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햄튼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조지아 경찰이 15일 총격 사건 브리핑을 하면서 총격범 안드레 롱모어의 신원을 설명하고 있다. 롱모어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햄튼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주말에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관 등 최소 5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5일 현지 경찰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동남부 조지아주 애틀랜타 남쪽의 햄튼에서 벌어진 총기난사로 남성 3명, 여성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난사범은 도주 중이다.

햄튼은 애틀랜타 남쪽 약 65㎞ 지점에 있는 인구 8천500명의 소도시다.

 

현지 경찰은 햄튼 주민인 안드레 롱모어(40)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그가 운전 중일 가능성이 있는 검은색 SUV 차량을 추적하는 등 검거에 나섰다.

 

햄튼이 속해 있는 헨리 카운티 당국은 1만달러(약 1천273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롱모어 체포에 도움이 되는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 뚜렷한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롱모어가 총기 등으로 무장 중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날 오후 미 중북부 노스다코타주 파고의 번화가에서 경찰을 겨냥한 총격으로 경찰관 1명이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총격으로 다른 경관 2명과 시민 1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한 장소 주변에 경찰관들이 모여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성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인근 은행 주차장에 있던 범인이 6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경관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 팔로 차 트렁크 문을 들고 서 있던 범인이 총을 들어 올리더니 어깨에 견착하고는 바로 경찰관을 겨눴다"며 "한 10발 정도를 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이 대응 사격을 하면서 총격범은 그 자리에서 사살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모하마드 바라캇(37)으로 확인됐다.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총격 사건에 앞서 경찰과 접촉한 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숨진 경찰관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경험이 있는 참전용사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동료 경찰관 2명도 위독한 상태이며, 현장에 있던 25세 여성도 중상을 입었다. 다만 이 여성이 누구의 총에 맞았는지는 경찰이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현지 경찰은 "우리에게 매우 힘든 일이 벌어졌다"면서 현재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상자 가족에게 통보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주지사는 "가슴이 찢어진다"며 "우리의 법 집행관들이 매일 같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엔 메릴랜드주 블래든스버그의 한 장례식장에서 차량에 탑승해 떠나는 사람들에게 총격이 가해져 모두 5명이 다쳤다.

미국의 비영리 재단인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에 따르면 조지아 총격 사건은 올해 미국에서 발생한 381번째 총기난사 사건이다.

이 단체는 총격범을 빼고 4명 이상이 희생되면 총기난사로 규정한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타이어, 플로리다서 포뮬러E·TGL 연계 현지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 플로리다서 포뮬러E·TGL 연계 현지 시장 공략 강화

한국타이어 아이온 탑재한 포뮬러E 레이싱 차량[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말과 내달 초 플로리다주에서 연달아 열리

올해 말부터 유럽 여행 ETIAS 사전 승인 필요
올해 말부터 유럽 여행 ETIAS 사전 승인 필요

미국 시민권자가 유럽을 여행할 경우 2026년 말부터 사전승인이 필요하게 됐다. 미국 시민을 포함한 비 유럽연합(EU) 국적자를 대상으로 ETIAS(유럽여행정보 및 승인 시스템)

[증시 트렌드] 더는 ‘M7’ 아닌가?… 따로 움직이는 빅테크
[증시 트렌드] 더는 ‘M7’ 아닌가?… 따로 움직이는 빅테크

예전같은 동반상승 없어알파벳·엔비디아는 호조 엔비디아,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플랫폼, 애플, 아마존, 테슬라. 미국 주식 시장을 주도해온 대형 기술주

WHO vs 미국 보건부 코로나 책임론 충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탈퇴하며 이 기구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의 대응 등을 비판하자 WHO가 이를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24일 AFP통

민주당, 시민 총격 이민당국 예산안 통과 거부
민주당, 시민 총격 이민당국 예산안 통과 거부

추가 예산처리 시한 1월30일 국토안보부와 ICE 예산 담은   2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요원 총격에 의한 주민 사망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요원들이

현대차그룹, 올해 첫 ‘미국 생산 100만대’ 시대
현대차그룹, 올해 첫 ‘미국 생산 100만대’ 시대

현지 판매량 전년비 8.3% 증가수출 대신 미 수요 공략에 집중   현대차그룹이 내년 미국 현지 생산량 100만 대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

전기 이어 천연가스도↑… 겨울 ‘난방비 폭탄’
전기 이어 천연가스도↑… 겨울 ‘난방비 폭탄’

혹한 경보 천연가스 70% 폭등1900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 고금리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주택 가격, 좀처럼 잡히지 않는 식탁 물가로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천연가스

은 $100·금 $5,000… 한인들도 매입·투자 ‘열렬’
은 $100·금 $5,000… 한인들도 매입·투자 ‘열렬’

연준 금리인하 기대와 ‘셀 아메리카’ 기류 속 달러화를 대체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금과 은 등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3일 국제 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

차은우, 탈세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조세절차 성실히 임할 것"
차은우, 탈세 의혹에 "진심으로 사과…조세절차 성실히 임할 것"

논란 이후 SNS로 첫 심경 밝혀…"군 복무는 논란 피하려는 선택 아니었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차주영, 활동 일시 중단…"이비인후과 수술 받아"
차주영, 활동 일시 중단…"이비인후과 수술 받아"

배우 차주영[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차주영이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26일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