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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대학교, 미 최초 태권도학과 정식 개설

지역뉴스 | 교육 | 2023-07-10 13:05:14

언더우드대학교, 태권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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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학위인증

김철회/윤영미 관장 초대 교수로

 

스와니에 소재한 언더우드대학교(총장 윤석준)가 미대학 최초로 태권도학과 학사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2024년 봄학기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언더우드 대학교는 기존의 경영대, 미술대, 기독교대의 11개 학과 프로그램 위에 이번에 한국학 학사 과정(BA in Korean Studies)을 신설하고 미전국 대학 중 최초로 연방정부가 학위를 인정하는 태권도학과를 출범시킨다.

이호우 언더우드대학 부총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의 경제와 문화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태권도를 언더우드대학교가 실기 뿐만 아니라 정식 학위 과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에 매우 흥분된다."고 말하며 초대 교수진으로 스와니 시청앞에 소재한 '월드클라스김철회태권도' 도장의 김철회 관장과 윤영미 관장을 초빙했다고 발표했다.

김철회 관장은 한국 국기원 공인 9단, 아내 윤영미 관장은 국기원  공인8단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태권도 실력자들이다. 이 뿐만 아니라 김철회 교수는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다수의 우승과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고, 미국 국가대표, 태권도 국제심판(1987), 미국 국가 대표팀 코치(1987-1992), 미국 체육회연맹 최우수 선수상 수상, 세계태권도 코치협의회 자문위원, 인도태권도연맹회장단 고문, 국기원 국제 자문위원 등의 화려한 전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내 윤영미 관장은 언더우드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과정을 밟고 있으며 태권도와 자폐아 치료에 대한 박사 논문을 쓰며, 태권도의 실기와 이론을 접목시키는 연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회 교수는 "언더우드대학교의 태권도학과는 4년 학사 과정으로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 등 스포츠 및 무예 이론 뿐만 아니라 학위를 마치면 최소 태권도 공인1단을 획득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태권도 전공자들에게는 학교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태권도 도장 경영법에 관한 실무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국제대회 참석 스폰서, 취업 알선, 한국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호우 부총장은 태권도학과의 최초 입학 학생 특별장학금을 신설해 최소 50%에서 100%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더우드대학교는 이미 세계기독교대학협의회(TRACS)로부터 태권도학과 신설에 대한 심사 및 승인을 획득했으며, 조지아 주정부 뿐만 아니라 연방 정부, 전세계 모든 곳에서 학위를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회/윤영미 교수진은 "학문과 스포츠, 무예로서 태권도의 가능성을 인정해 준 언더우드대학 학교 측에 감사를 드리고, 학과 개설에 만전을 기해 태권도를 통해 언더우드대학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상을 높이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더우드대학교는 2002년 설립되어 현재 경영대, 미술대, 기독교대, 한국학대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55명의 교수진을 갖추며 급성장하고 있다. 태권도학과 입학에 관한 문의는 김철회 교수(770-255-9595, Chris.k@underwood.edu) 에게 하면 된다. 김영철 기자. 

언더우드대학교, 미 최초 태권도학과 정식 개설
좌측부터 이호우 부총장, 김철회 교수, 윤영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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