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및 상업 시설 건설
8월까지 의견 수렴, 9월 투표
로렌스빌시가 시 다운타운 개발안을 확정했다. 로렌스빌 시의회는 그동안 시의 개발 모라토리엄으로 개발이 중지됐던 시 다운타운 개발에 대해 컨설팅을 마치고 단독 세대 주택, 복층 주택, 아파트, 상점 지역 등을 망라한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
이 개발 계획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체스트너트 스트리트와 오크 스트리트 인근 지역을 주택 개발 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단독 세대 주택과 다세대 주택 건설이 포함된다. 두 번째는 파이키, 페리, 클레이튼스트리트 지역 개발로 이곳은 주택과 상업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로렌스빌은 올해 초, 이 지역에 6개월간 개발 제한을 명령하는 모라토리엄을 내린 바 있으며, 이번에 제시된 개발안은 시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 반영하여 보완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스빌 시장은 8월 말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올 9월 시의회의 최종 의결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 내려진 개발 제한 모라토리엄은 올해 8월28일까지 지속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