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티켓업체에 '숨은 수수료 없애라'…투명 가격 정책 압박

미국뉴스 | 사회 | 2023-06-16 10:07:12

숨은 수수료 없애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테일러 스위프트 사태' 판매업체, 티켓 가격 미리 공개 약속

 

지난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티켓 판매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면서 미국에서 국민적 비판을 받았던 미국 티켓 판매업체가 투명한 가격 정책을 약속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티켓마스터를 소유한 라이브네이션, 티켓 재판매 업체인 시트긱, 에어비앤비 등의 대표를 백악관으로 불러 진행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9월부터 라이브네이션은 모든 티켓에 대한 가격을 미리 공개할 것"이라면서 "이 조치로 3천만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올인(All in·모두 포함된) 가격정책'이라고 부르면서 "다른 업체들도 이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주요 티켓업체들은 주문 금액에 대해 30% 이상의 수수료를 결제시 부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는데 '올인 가격 정책'이 도입되면 주문 전에 전체 가격을 알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종의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정책' 차원에서 각종 수수료를 폐지하거나 줄이기 위해 업체들을 압박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도 그 일환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2월 국정연설에서 "콘서트 및 스포츠 행사 티켓에 대한 서비스 수수료를 중단하고 업체들이 모든 수수료를 미리 공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켓마스터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국민 가수인 스위프트의 공연에 대한 예매 수요가 몰리면서 시스템 먹통 사태가 벌어지자 티켓 판매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이 일로 미국 내에서는 티켓마스터의 시장 독점 문제가 불거졌으며 백악관도 "경쟁 없는 자본주의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착취"라고 비판했다.

미 의회 상원은 연초에 이 업체를 상대로 반독점 청문회를 열기도 했으며 미국 법무부는 라이브네이션이 2010년 티켓마스터와 합병했을 당시의 조건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