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구인건수 다시 1,000만건 돌파…노동시장 ‘견고’

미국뉴스 | 경제 | 2023-06-01 09:36:50

구인건수 다시 1,000만건 돌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월 실업자 보다 1.8배 많아

 

전국 노동시장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나왔다.

 

연방 노동부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민간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1,010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975만건에서 1,000만건대로 재진입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940만 건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소매업, 의료업, 운수창고업에서 일자리 공고가 크게 늘어났고 숙박업과 식음료 서비스업에서는 채용 규모가 줄었다. 자발적 퇴직자는 379만명으로 소폭 감소했고, 퇴직률은 2.7%로 전월과 동일했다.

 

지난 1년간 가파른 금리인상의 결과로 대형 기술기업과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화이트칼라 직종의 대규모 해고가 잇따랐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여전히 인력을 구하느라 애를 먹고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주목하는 실업자 1명당 구인 건수 배율은 1.8건으로 전월(1.7건)보다 더 늘어났다.

 

실업자 대비 구인 건수는 코로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전까지만 해도 1.2명에 불과했다. 즉, 미국의 노동 수요가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강한 편이라는 뜻이다.

 

인플레이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동시장도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이날 결과는 연준의 통화긴축 정책 기조가 더 오래 이어질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노동 수요 과열이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력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연준은 6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최근 들어 11연속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조금씩 힘을 얻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