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DACA 수혜자 4명중 1명 무보험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3-05-31 10:04:06

DACA 수혜자 4명중 1명 무보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5만7,000여 명 건강보험 없어

오바마케어·메디케이드 가입자격에 

포함 개정안 여론수렴 진행중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 4명 중 1명은 건강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국립이민법센터가 지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ACA 수혜자의 약 27%가 건강보험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DACA 수혜자 약 58만 명 가운데 15만7,000여 명이 무보험자라는 의미다. DACA 수혜자 가운데 건강보험 가입자라고 답한 이들 중 80%는 직장에서 제공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DACA 수혜자는 연방정부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메디케이드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격이 없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게 되면 보험 가입이 어려워진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초 오바마케어 및 메디케이드 가입자격에 DACA 수혜자를 포함시키는 규정 변경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4월 말까지 관련절차를 완료하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여론수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방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26일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6월23일까지 60일간 여론수렴 기간에 들어간 상태다. 

개정안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발효돼야 한다. 이는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2024년 오바마케어 공개 가입 기간부터 DACA 수혜자들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DACA 수혜자들은 의료 서비스 이용을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에 응한 DACA 수혜자의 57%는 이민 신분으로 인해 치료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21%는 자신의 의료 서비스 이용이 가족 구성원의 이민 신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더욱이 DACA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한 미래 때문에 수혜자들이 겪는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가 크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힌 DACA 수혜자 중 약 절반(48%)은 정신건강 전문가로부터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한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