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합격에 연연치 말고 재미·보람 느껴야 입시에도 도움

미국뉴스 | 교육 | 2023-05-21 10:02:39

명문사립대 일수록 중요한 봉사활동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명문사립대 일수록 중요한 봉사활동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준다는 정신이 중요 

다양한 계층 이해·커뮤니케이션 기술 향상

장래의 전공·커리어·비전으로 연결될 수도

 

대학입시에서 학과 성적이 비슷할 때는 얼마나 독창적이고 지속적으로 커뮤니티 서비스및 자원봉사활동을 했는 지 여부가 학생선발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입학선정기준은 명문사립대학일수록 더욱 극명하게 적용되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을 대학입시를 위해서 강제로 한다고 하면 이는 그렇게 교육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대학에 들어가면 그 학생은 바로 자원봉사활동을 그만 둘 것이기 때문이다. 미 국민은 자원봉사가 몸에 밴사람들이다. 

한인 학부모들은 사실 한국에서 성장하면서 학교에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도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시키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인 학생들은 대학입시를 위해 강제적으로 시작한 자원봉사활동에서 크레딧을 얻는 것을 떠나 그 중요성을 깨닫는 경우도 생긴다. 대학입시에도 도움이 되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및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내용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직접 선거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미스틴 홍보대사들이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틴 사진제공>
정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직접 선거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좋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미스틴 홍보대사들이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선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틴 사진제공>

 

■재미와 보람을 찾아야한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중요하지만 부담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원래 부담스러운 일은 오래가지 않는 법이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진정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 수혜자보다 자원봉사자 자신이 더 큰 혜택을 얻게된다. 

자원봉사자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다가 오히려 자기가 도움을 받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등 과목을 가르치면서 지식이 더욱 확고해지고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도 생기게 되는 청소년을 흔히 접하게 된다. 

또한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는 진정성을 갖게되며 대학입학 사정관들의 마음을 더 움직이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자원봉사자는 사회적으로 성숙해지고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향상되며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폭넓은 이해심과 함께 더 나은 인간으로서의 자질을 지니게 된다.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커리어와 전공, 미래에 대한 비전이 정해질 수도 있으니만큼 자원봉사활동에도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원봉사의 의미부터 먼저 깨닫는다

부유한 삶이란 물질적인 부와 직업적 성공이라고 자녀들에게 가르친다.

물론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직업에서도 성공을 거둬야 하지만 자신이 받은 것을 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정신을 심어주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미국 생활을 하다보면 미국 사회의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들도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이 되면 홈리스들에게 음식을 서브하며 일반 성인들도 자신의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동네에서 커뮤니티 서비스를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된다. 

이들은 우리가 많은 혜택을 받은 사회에 진 빚을 도로 환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로 진정한 풍요로운 삶의 모습이라는 것을 몸으로 깨닫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약자나 가지지 못한 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고 아량을 배풀게 되며 상대방에 대한 친절, 겸손을 배우고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된다. 

봉사활동은 따라서 강요되지 않고 자발적으로 순수한 동기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시간과 돈을 기부해서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정신이 미국을 더욱 강하게 하는 요소가 되었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애틀랜타 개스값 더 떨어진다

“독립기념일까지 3달러 초중반”개스버디 “연말엔 3달러 이하” 메트로 애틀랜타의  개스가격이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개스버디는 23일 “미국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으로 오염  ‘충격’
조지아 인기 해변, 분변으로 오염 ‘충격’

재킬∙타이비 아일랜드 등 EPD,오염수역 공식지정  조지아 인기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일부 해변 구역이 분변성 세균 증가로 오염수역으로 지정됐다.조지아 환경보호국(EPD)이 최근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확정

주민들 반대 불구 시의회 승인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재산세를 대폭 인상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3일 시 재산세율을 기존 2.74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조지아 최대 가구점 '리빙 스페이스' 뷰포드에 26일 오픈

쇼룸과 물류센터 100만 제곱피트 규모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리빙 스페이스(Living Spaces)'가 이번 주 뷰포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조지아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귀넷 도시들, 화려한 독립기념일 축제 개최

퍼레이드, 라이브 음악, 불꽃놀이 등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귀넷 카운티와 인근 지역 사회가 화려한 불꽃놀이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독립기념일 행사는 어번,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성과 무’ 주의회 특별회기 종료

5일간 회기 끝 23일 폐회연내 다시 소집 가능성도 지난주 열렸던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기가 23일 종료됐다.  공화당 지도부의 선거구 재조정 포기와 다른 현안에 대한  양당 합의도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해수욕 철, '이안류'를 만났을 때 대처법

절대 헤엄치지 말고 '뒤집어 떠라' 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바다 쪽으로 강하게 밀려 나가는 이안류(rip current)에 휩쓸렸을 때, “당황하지 마라”는 조언은 지키기 어렵지만 생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ICE, GA 이민구금시설 추진 사실상 철회

NYT “전국 11곳 중 7곳 포기”소셜서클시 “포기 통보 받았다”오크오드시 “관련 내용 확인 중”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의 창고시설을 매입해 이민자 구금시설로 사용하려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 결별 선언

트럼프와 갈등 후 의원직 사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갈등 이후, 조지아주 출신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이 공화당과의 완전한 결별을 선언했다.그린의 이번 결정은 보수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시민권 신청 수수료 대폭 오른다… 최고 80%↑

종이신청 1,300달러로저소득층 감면도 폐지 시민권 취득을 준비하는 한인 영주권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신청 수수료를 최대 80% 가까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