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파트타임 직원 은퇴플랜 가입 가능… 연금제도 변화

미국뉴스 | 경제 | 2023-04-21 09:17:18

파트타임 직원 은퇴플랜 가입 가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KITA, 401(k) 세미나 개최, 시큐어 액트 2.0 연금제도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가 20일‘401(k) 연금제도의 대변혁’이라는 주제로 줌 세미나를 개최했다. [KITA 제공]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가 20일‘401(k) 연금제도의 대변혁’이라는 주제로 줌 세미나를 개최했다. [KITA 제공]

작년 말 연방의회를 통과한 시큐어 액트 2.0(Secure Act 2.0)에 따라 401(k) 등 직장 은퇴 플랜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한인 업주 입장에서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변경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특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회장 신현수)는 20일 ‘401(k) 연금제도의 대변혁 SECURE Act 2.0’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아메리츠 파이낸셜의 브라이언 이 대표가 맡았다. 남가주에 진출한 상사·지사들의 협의회로 구성된 KITA는 회원사들의 권익도모와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줌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큐어액트 2.0은 직장인들의 은퇴저축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 12월 의회 통과 됐다. 변화된 법들의 일부는 올해부터 시작되며 나머지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항목별로 적용 시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올해 적용이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의무인출규정(RMD) 적용 연령이 기존 73세로 상향된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연령은 2033년에 75세로 다시 한 번 더 올라갈 예정이다.

 

또 다른 주목할 사안은 학자금 대출 상환과 관련해 변화한 점이다. 그동안 젊은 직장인들이 학자금을 갚느라고 은퇴계좌에 가입할 여유가 없어 고용주가 제공하는 매칭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가 됐는데 이를 해소하는 조치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학자금 대출 상환 금액 만큼 개인은퇴플랜에 납부하는 것으로 보고 해당 직장인이 회사 플랜으로 납입 비율 만큼 매칭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의무 사항인 만큼 팔로업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해당 조항은 내년 1월부턱 적용될 예정이다.

 

파트타임 직원과 관련해서도 변화한 사안이 있다. 그동안 401(k)는 풀타임 직원들에게만 적용 됐는데 이번에 확대된 것이다. 브라이언 이 대표는 “기존 401(k) 플랜에서는 파트타임 직원에 대한 의무 조항이 없었다”며 “하지만 이번 법안으로 2년 연속으로 일정 시간 근무한 파트타임 직원은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근무 시간은 직전 1년 1,000시간 이상, 2년 연속 500시간 이상 경우이다. 해당 조항은 2025년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근무하는 파트타임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401(k) 가입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시큐어 액트 2.0 변화 사안은 이외에도 많고 고용주별로 다양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어드바이저와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

 

<이경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필요 이유 ‘신앙의 본을 보이기 위해’20~40대 직분 기피…헌신 부담 때문 한국교회 담임목사 가운데 약 67%는 직분제가 필요하지만 시대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