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영화·미디어 산업의 허브 예상
3,000명 고용 창출 기대
대형 영화제작업체 라이온스게이트(Lionsgagte)가 조지아 더글라스 카운티의 50만sqft 부지에 2억 달러를 투자해 거대 영화 및 TV 제작 단지를 건설한다.
더글라스 카운티 켈리 로빈슨 커미셔너는 “이번에 영화 및 미디어 산업을 더글라스 카운티에 유치하게 돼 흥분된다. 더글라스 카운티는 이것을 통해 새로운 경제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카운티에 조성될 영화 제작 단지 이름은 “그레이트 포인트 스튜디오(Great Point Studios)”으로 명명됐으며,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부대 시설, 오락 및 여가 시설, 식당 등의 레저 문화 시설이 함께 들어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 제작 단지 프로젝트로 인해 3,000명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들어서게 될 영화 단지는 금년 말에 완공하여 운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