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은퇴계좌 투자 늦게 올라타면 수익에 부정적 영향 커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3-03-20 10:50:09

은퇴계좌 투자 늦게 올라타면 수익에 부정적 영향 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직 개인은퇴계좌에 2022년도를 위한 돈을 넣지 않았다면 4월 데드라인 전에 돈을 넣어라. 이것은 투자자들을 위한 매년 이 시기의 기본적인 조언이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돈을 떼어 과세 혜택이 있는 계좌에 넣는 것이 현명하다. 연방국세청은 4월18일까지 2022년도 분 I.R.A. 돈을 불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이 같은 조치는 아주 요긴하다. 내가 한동안 그랬듯이 말이다. 일단 청구서들을 처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라. T. Rowe Price의 공인 재정플래너인 로저 영은“아주 적은 것들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찍 넣을수록 장기적으로 훨씬 큰 수익

젊을 때 투자 시작하는 게 가장 바람직

 ‘복리의 힘’덕분에 30년 후 엄청난 차이

연간 I.R.A. 적립도 가능한 한 서둘러야

 

 

하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는 버릇은 장기적으로 당신의 투자 수익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매년 마지막 순간에 I.R.A.에 투자를 할 경우 그렇다. 또한 은퇴저축을 10년 이상 늦추다 시작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돈을 떼어놓는 데는 너무 늦은 것이란 없다. 하지만 당신이 I.R.A.뿐 아니라 401(k)나 403(b) 같은 직장 은퇴계좌를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찍 시작해 주기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계좌들이 제공하는 세금혜택과 ‘복리의 기적’ 덕분에 일찍 시작한 정기적인 투자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크다. 투자를 늦추면 늦출수록 ‘지연 페널티’가 발생한다고 밴가드의 자산 플래닝 연구팀의 마리아 브루노는 지적했다. 얼마나 많은 돈을 놓치게 되는지를 안다면 당신은 놀랄 것이다.

▲몇 개의 가정들 

브루노에게 투자를 늦출 경우의 비용을 보여주는 예를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중요한 두 개의 가정을 했다. 주식시장이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오를 것이라 게 첫 번째이다. 이것은 과거 역사에 기반을 둔 것이다. 맞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보장된 것은 아니다.

손실을 제대로 다룰 수 없는데다 특히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런 계산들은 주식투자를 위한 조언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재무부 단기 채권이나 세이빙스 계좌 그리고 머니마켓 펀드 같은 보다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라.

밴가드 계산을 위해 나는 임의적으로 주식시장 수익률을 골랐다. 장기적으로 연 평균 6%이다. 나는 이것을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나는 의도적으로 이 수치를 낮게 잡았다. 이 수치는 지난 20년 간 연간 수익률은 10.4%보다 훨씬 낮은 것이다. 약간의 운이 따라준다면 당신은 이보다 더 나은 수익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상당한 돈을 잃을 수도 있다. 이제 일찍 시작한 투자와 늦게 시작한 투자가 단일 세금연도와 직장생활 기간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자.

▲연간 I.R.A. 페널티

단순함을 위해 브루노는 1월에 넣은 6,500달러와 16개월 후인 다음해 4월15일에 넣은 6,500달러를 비교했다. 마지막 순간에 넣는 것이 당신에게 최선이었을 수 있지만 여기에는 비용이 따른다. 그리고 복리의 작용 때문에 늦을수록 비용은 더 크다.

결과를 살펴보자. 당신이 일찍 돈을 넣었다면 10년 후 당신의 수익은 2만7,597달러가 될 것이다. 하지만 다음해 4월까지 기다렸다면 수익은 6,505달러가 적은 2만1,092달러에 불과하다. 20년 후를 본다면 조기 투자는 12만8,424달러, 늦은 투자는 11만270달러가 된다. 1만8,153달러나 적다. 30년 후에는 35만7,704달러와 31만8,878달러로 3만8,826달러나 차이가 난다.

30년 동안 두 사람은 연 6,500달러씩 총 19만5,000달러를 똑같이 넣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는 괜찮게 불어났다. 그러나 일찍 투자한 사람의 포트폴리오 총액은 55만2,704달러가 된 반면 늦게 돈을 넣은 사람은 이에 못 미치는 51만3,878달러였다. 돈을 넣을 수 있을 때 가장 빨리 투자하는 넣는 것은 16개월을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은 명백하다.

▲다른 10년 투자사례 비교

나는 밴가드에 인생의 다른 시기에 투자를 시작한 두 사람을 비교해 달라는 부탁도 했다. 핵심 가정은 똑같다. 연 6,500달러 투자에 연 수익률 6%이다.

이 경쟁에서 한 사람은 25세에 투자를 시작해 10년 동안만 돈을 넣었다. 향후 30년 동안 이 사람은 과세혜택이 있는 이 계좌에서 주식투자가 불어나도록 놔두었다. 이 조기 투자가는 총 6만5,000달러를 불입한 셈이다. 65세에 이 사람의 계좌는 55만8,931.73달러가 됐다.

두 번째 사람은 35세가 될 때까지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후 30년 동안 매년 6,500달러씩을 넣었다. 불입액이 19만5,000달러인 셈이다. 65세 때 이 사람의 계좌는 54만4,710.90달러가 돼 있었다. 상당한 액수이다. 하지만 이 사람은 첫 번째 사람보다 훨씬 많은 돈을 넣었음을 기억하라. 그럼에도 총액에서는 1만4,000달러가 적었다.

▲돈이 부족할 때 대처

분명히 일찍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 하지만 어떤 경우, 특히 20대에는 그럴 돈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진 투자 수단으로 Roth I.R.A.를 고려해 볼 것을 브루노는 권고했다. 장기적은 투자로도 활용할 수 있고 비상자금을 위한 저장소로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I.R.A.와 달리 Roth I.R.A.에는 즉각적인 세금혜택이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든 이 계좌에서 페널티 없이 원금(수익은 안 된다)을 뺄 수 있다. 그런 만큼 필요할 때 돈을 찾을 수 있는 옵션으로 합리적일 수 있다. 당신은 Roth I.R.A.를 이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나 같으면 비상자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피할 것이다. 당신이 돈이 필요할 때 계좌에 그것이 들어있지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당신이 은퇴계좌의 돈을 빼내거나 곧 그럴 것이라면 나는 돈의 일부를 보다 확실한 안전을 위해 채권이나 보다 기간이 짧은 고정수익 펀드로 옮겨 놓을 것이다.

진정한 장기 투자를 위해서는 직장 은퇴계좌로 돈이 자동이체 되도록 해 놓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특히 고용주의 매칭 불입을 받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T. Rowe Price는 최소한 봉급의 15%는 떼어 놓을 것을 권유한다. 만약 이것이 너무 많다면 걱정하지 말라. 할 수 있는 한의 액수로 시작하고 점차 늘려 가면 된다.

궁극적으로 데드라인을 기다리지 않고 세금혜택 계좌에 일찍 그리고 자주 투자를 하는 것은 당신의 최고 이익에 부합한다. 작게라도 시작하라. 약간의 운이 따라 준다면 수십 년 세월 동안 복리의 수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은퇴계좌 투자 늦게 올라타면 수익에 부정적 영향 커
은퇴계좌 투자 늦게 올라타면 수익에 부정적 영향 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푸드스탬프 수혜자 560만명 급감

근로요건 강화에 13% 줄어조지아 20% 이상 줄어예상보다 빠른 수혜자 이탈저소득층‘식량 불안’우려 최대 연방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수혜자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현대차, 조지아 메타플랜트 생산량 확대

2028년까지 최대 80만대단일공장 최고 생산능력 현대자동차가 조지아주 신설 공장의 생산량을 최대 80만대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20일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중앙그룹, JTBC도 버리나… 법정관리 갈 듯,‘매각설’도
중앙그룹, JTBC도 버리나… 법정관리 갈 듯,‘매각설’도

‘자율구조조정 연장’ 포기 시사중앙일보 경영권 매각추진 이어“JTBC도 M&A 적극 검토설그룹 지배구조 해체 분기점”  JTBC 스튜디오 일산. [연합]  본국의 중앙일보가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