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남부 국경의 불법 이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계획을 발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중미 파트너십 회의를 갖고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북부 중미 국가에 대한 9억5,000만 달러 이상의 신규 민간투자를 확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중남미 주민들의 밀입국을 근본적으로 줄이려면 중미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지난 2021년 5월 민관 협의체인 ‘중미 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