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보궐선거로 주의원 3명 새롭게 당선

지역뉴스 | 정치 | 2023-02-01 12:56:07

보궐선거, 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랄스턴 전 하원의장 부인 낙선

바토우 하원의원은 결선투표로

 

지난달 31일 치러진 조지아주 보궐선거에서 3명의 주상원 및 하원의원이 당선됐으며, 한 곳은 당선자를 가리지 못하고 1, 2위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관심을 모은 데이빗 랄스턴 전 하원의장의 지역구인 7지역구 주하원의원 결선 선거에서는 북조지아 은행가인 공화당의 자니 체스테인이 랄스턴 의장의 부인인 쉬리 랄스턴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체스테인은 53%인 4,556표를 얻은데 비해 랄스턴은 47%인 4,080표에 그쳤다. 이 지역에서 20년간 의원직을 유지하던 랄스턴 전 의장은 지난해 11월 지병으로 사망했다. 쉬리 랄스턴은 남편의 후광으로 현 하원의장 존 번스를 비롯한 많은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고배를 들었다.

주상원 11지역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샘 왓슨 현 주하원의원이 당선됐다. 딘 버크 전 상원의원은 주 공중보건부 의료 책임자로 임명받아 의원직을 사임했다. 왓슨은 민주당과 자유당 후보를 손쉽게 물리쳤다.

왓슨의 뒤를 이을 주하원 172지역구에서는 단독출마한 공화당의 채스 캐논 후보가 당선됐다. 

대니 램피 당선자의 기소로 의원직을 포기한 바토우카운티 주하원 119지역구 선거에서는 후보자들이 난립해 과반을 넘는 당선자가 나오지 않아 두 공화당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결선 진출자는 홀트 퍼싱어, 찰리 체이스 후보이다. 램피 당선자는 노인요양 시설에서 향정신성 처방약을 절도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박요셉 기자

보궐선거로 주의원 3명 새롭게 당선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올해의 컬러’전격 공개… 팬톤의 파격적 선택도 포함
2026년‘올해의 컬러’전격 공개… 팬톤의 파격적 선택도 포함

각 페인트 업체들이 2026‘올해의 컬러’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베어’(Behr)가 지난 7월 가장 먼저 2026년을 대표할 색상을 공개한 데 이어, 글리든, 발스파, 셔윈윌리

중산층이 집을 사지 않는다?… 챗GPT가 내다본 주택시장 미래
중산층이 집을 사지 않는다?… 챗GPT가 내다본 주택시장 미래

주택시장을 지탱해온 중산층이 더 이상 집을 사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온라인재정정보업체 고우뱅킹레잇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이 가정을 인공지능 챗GPT에게 물어보고 분석을

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

눈 내린 뉴욕시 센트럴파크 [로이터]  크리스마스 휴일 직후인 27일 동북부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이 일대 항공편이 대거 취소·지연되는 등 연말 항공편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

새해 더 건강해지기 위한 의사의 과학적 조언 10가지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프로바이오틱스 대신 차전자피·식이섬유 섭취근력 운동은 필수… 아침에 자연광을 쬐어야항염증 식단과 필터 커피, 심혈관·대사에 도움 하버드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연준,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 내 지갑엔 어떤 변화?
연준, 올해 세 번째 금리 인하… 내 지갑엔 어떤 변화?

‘크레딧·예금’ 금리 소폭 하락모기지 이자율 영향 거의 없어   연준이 최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인하폭은 0.25%포인트의 소폭으로 소비자 재정에 당장 영향

“아동 수출국 오명 벗는다” 70년 만에 해외입양 중단

‘2029년 0명 목표’ 단계적 추진 한때 ‘아동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70년 만에 해외입양을 중단한다. 해외입양 과정에서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발생했던 만큼, 앞으로는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시온교회 목회자 체포… 미주 한인교계 등‘기도와 지원’

중국 당국이 최근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기독교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목회자와 신도 수십 명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 공안이 10월 초 중국 전역에서 비공식 개신교 교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