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옐런 “디폴트는 경제에 광범위 피해”…국가부도 위험 경고

미국뉴스 | 경제 | 2023-01-23 09:33:48

국가부도 위험 경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정부부채 한도 여야 정쟁

 

재닛 옐런 연방 재무장관이 미국의 국가부도 가능성을 또 다시 경고했다. 정부부채에 상한을 두는 미국 특유의 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가 과거엔 매번 해결됐지만 이번엔 다를 수도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옐런 장관은 21일 트위터에 “미국은 1789년부터 지금까지 늘 부채를 모두 갚아왔으며 우리가 그런 식으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국가라는 인식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떠받쳐왔다”면서 “디폴트는 미국 경제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옐런 장관의 이날 발언은 연방정부의 총부채가 지난 19일 법으로 정한 한도에 도달한 가운데 나왔다. 부채한도는 미국 정부가 차입할 수 있는 돈의 규모를 제한하기 위해 연방의회가 설정한 것으로, 현재 부채한도는 31조4,000억 달러다. 연방의회가 부채한도를 늘리지 않으면 디폴트, 다시 말해 미국의 국가부도가 발생한다.

 

연방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현재 정부 지출삭감 등을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면서 부채한도 상향을 거부하고 있다. 재무부는 디폴트를 피하고자 19일 연방 공무원 퇴직·장애인 연금(CSRDF) 신규 납부 유예 등 특별 조치 시행에 들어갔으나 이는 6월까지 시간을 벌어줄 뿐 근본적 해결책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옐런 장관은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은 글로벌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고 있다. 옐런 장관은 전날 “이는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현재 연방의회 내 갈등 양상을 보면 전망은 밝지 않다. 백악관은 정부지출 삭감 등의 조건 없이 부채한도를 상향해 달라고 의회에 요구하는 상황인데다,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겨우 의장에 선출되는 등 공화당 하원 지도부의 협상 공간이 크지 않다는 점도 협상을 방해할 요소로 꼽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해결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해결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아파트서 총격…어린이 2명 사망
아파트서 총격…어린이 2명 사망

일요일 스톤마운틴 아파트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소년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인 20일 오후 스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SNAP·메디케이드 수혜이력’ 영주권 거부될 수도

USCIS, ‘공적부조’ 심사 대폭 강화18일부터 새 개정 지침 본격 적용비현금성 복지 혜택 전반 조사앞으로 영주권 취득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메디케이드 등 ‘비현금성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탑10 항공사’ 선정

1위는 싱가포르 항공‘스카이트랙스’발표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항공사’ 순위에서 싱가포르항공이 1위에 올랐다. 대

코인 채굴 투자사기 논란 한인 “한국서 구속”
코인 채굴 투자사기 논란 한인 “한국서 구속”

“VMS 앤디 박 대표 체포” 피해주장 한인 40명 넘어 한미 양국 조사향방 주목 남가주와 워싱턴주 등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상화폐 채굴 투자와 관련한 사기 피해 주장이 제기돼 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