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테슬라 자율주행 홍보영상은 연출”

미국뉴스 | 경제 | 2023-01-18 09:14:34

테슬라 자율주행 홍보영상은 연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6년 자료 관련 소송

 

테슬라가 2016년 모델X의 자율주행 기능을 홍보한 영상이 실제 자율주행 장면을 담은 것이 아니라 연출됐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당시 테슬라는 이 차량이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고 홍보했지만, 당시 기술 수준으로는 영상에 나온 모습을 실제로 완벽히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로이터는 테슬라의 아쇼크 엘루스와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이사의 법정 진술서를 확보한 결과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8년 애플의 기술자 월터 황이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테슬라 차량을 몰고 가다 사고로 숨지자 유족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홍보 영상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테슬라는 영상에서 모델X가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운전석에 있는 사람은 법규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은 스스로 운전한다”고 밝혔다.

 

엘루스와미 이사는 진술서에서 해당 영상에 나온 일부 모습은 당시 기술로 구현하기 어려운 것이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테슬라 차량이 멜론 파크의 한 주택에서 팔로 알토에 있는 테슬라 본사까지 이어진 도로를 자율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 경로는 사전에 3D 매핑이 돼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3D 매핑이란 도로의 모양을 3차원 입체 지도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도로 선형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자율주행했다기보다는 미리 입력된 도로 모양에 따라 차량이 달렸다는 것이다.

 

영상을 찍기 전 시험 주행할 때는 운전자가 개입해야 했다고 엘루스와미 이사는 털어놨다. 모델X가 자율주차를 하는 모습을 찍기 위해 연습할 때는 차량이 테슬라 사옥 주차장의 펜스를 들이박았다고 한다.

 

엘루스와미는 차량이 신호등 빨간불에 멈추고 파란불에 가속해 출발하는 모습도 당시 기술론 불가능했다고 진술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엘루스와미는 당시 오토파일럿 팀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지시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이 할 수 있는 기능을 시범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영상의 목적은 정확하게 당시 차량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기보단 시스템에 어떤 기능을 넣을 가능성이 있는지 묘사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이후 테슬라 차량 사고가 잇따르자 회사의 자율주행 광고에 대한 여러 건의 소송이 제기됐고, 연방 법무부도 수사에 착수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