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송년시리즈 - 파노라마 2022] 주가 폭락…본격적인 약세장 진입

미국뉴스 | 경제 | 2022-12-22 10:56:33

요동치는 주식 시장, 송년시리즈 - 파노라마 20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요동치는 주식 시장

 

 내년 미국과 세계가 경기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불안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다. [로이터]
 내년 미국과 세계가 경기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불안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약세장에 진입했다. [로이터]

21일 뉴욕증시는 모처럼 깜짝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6.74포인트(1.60%) 오른 33,376.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6.82포인트(1.49%) 뛴 3,878.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2.26포인트(1.54%) 뛴 10,709.3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3대 주식시장 성적은 연초와 비교하면 처참할 정도다. 다우존스 지수는 올해 초보다 3,208.58포인트(8.773%)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918.12포인트(19.14%), 나스닥 지수는 5,123.43 포인트(32.36%) 급락했다.

 

미국 500대 대기업의 주가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S&P 500 지수는 미국 보험회사들이 출시한 인덱스 금융상품의 기반이 될 정도로 미국의 경제상황을 대변하는 지수다. 1928년 개장 이래 연 평균 9%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던 S&P 500의 올해 낙폭(-19.14%)은 금융위기가 기승을 부렸던 2008년 (-36.55%), 닷컴 버블이 절정에 이르렀던 2002년(-21.97%)에 이어 2000년대 들어 세번째로 높다.

 

이처럼 주가가 맥을 못추는 이유는 자명하다. 미국과 세계 경기침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공급망 교란, 이상 기후로 농산물 공급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 등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다. 여기에 미국 노동인구 부족과 주거비 상승. 서비스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고물가와 연준(Fed)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에 의한 고금리가 쉽사리 주가 반등을 허용치 않고 있다.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한인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주식에 직접 투자한 한인들은 물론 401(k) 등 은퇴계좌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한 한인들 역시 심각한 수익 감소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한인들에게 내년도 미국 증시 전망은 초미의 관심사항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 5월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반기 하락장을 연출하다가 하반기부터 연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면서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16개 주요 투자 은행들은 내년 S&P 500 전망치를 3,675~4,500선으로 제시했다. 평균전망치는 4,045.31로 21일 S&P 종가(3,878.44)과 비교하면 6% 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꽁꽁 얼어 붙었다. .

 

메릴린치 LA다운타운 지점의 황현준 재정상담가는 “주가가 너무 내려간다고 해서 패닉상태에 빠질 필요는 없지만 은퇴가 가까워 질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보유를 늘리는 자산 재배치 전략은 분명 현명한 선택”이라고 조언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밴더빌트 대학교 (Vanderbilt University)】 - 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위치한 Vanderbilt University(‘밴더빌트 대학교’)는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최상위권 사립 종합 연구 대학으로 널리 알려져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80대 한인 여성 주택서 피살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살인 사건으로 수사 80대 한인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CBS와 NBC 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