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당선자 약물 절도 혐의
최근 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와인더 어시스티드 리빙센터 매그놀리아 에스테이츠 매니저인 대니 램피(67, 사진)가 요양원에서 약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배로우카운티 셰리프국은 15일 스태섬에 사는 램피 당선자를 규제약물의 무단배포 또는 소지, 절도, 장애노인에 대한 착취 및 협박 혐의로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2주간 요양원 주민들이 약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감시작전을 펼쳤다. 15일 한 셰리프 요원은 램피가 요양원의 빈 거주지를 떠나던 중 그를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조사가 계속되면 그에 대한 더 많은 혐의가 제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램피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 조지아 119지역구에서 경쟁자 없이 당선돼 오는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