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에스콰이어’지가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5일 이와 같은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에스콰이어는 매년 일반 자동차는 물론 수퍼카, 전기차(EV)를 모두 평가해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케빈 신투무앙 에스콰이어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디렉터는 “아이오닉5의 첫 인상은 아이폰 박스를 처음 개봉했을 때와 비슷했다”며 “깔끔한 디자인과 단순함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에스콰이어는 디자인 외에도 아이오닉5의 초고속 충전과 300마일 이상의 긴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해 호평했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