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 개최

지역뉴스 | 사회 | 2022-11-30 15:43:10

윤치호, 김태형, 출판기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에모리대 김태형 박사 신간서적

한국학교 이사회 주최로 기념회

 

에모리대 의대 명예교수인 김태형 박사가 쓴 책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됐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이국자)가 주최한 출판기념회는 배도현 이사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태형 박사는 애틀랜타한국학교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경숙씨는 10여년 이상 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이국자 이사장은 “41년 전 한국학교 설립을 주도했던 김 박사의 신간 출판을 축하하며, 책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학교를 위해 기부된다”고 인사했다.

이어 송종규 애틀랜타한국학교 초대 교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또 김호영씨가 책을 읽은 서평을 전했다. 김현경 현 한국학교 교장의 화환 증정 행사도 이어졌다.

김태형 박사는 기념사 및 회고사에서 “1978년 에모리 의대에 부임한 후 당시 제임스 레이니 총장(후에 주한 미국대사 역임)과 식사하면서 처음으로 최초의 에모리 한인 유학생 윤치호를 알게 됐으며, 그가 쓴 60년 분량의 일기가 에모리대 도선관에 소장돼 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에모리대에서 20년 이상을 재직한 명예동문으로서 윤치호씨를 ‘선배’로 호칭했으며, 현재 그의 일기를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또 친일 논란이 있지만 “윤치호 선생은 신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선교활동도 열심이었으며 5개국어를 구사하고 틈틈히 아르바이트를 해 후에 230달러를 총장에게 남길 정도로 열심히 살았던 인물”이라고 회고했다.

김 박사는 “윤치호 선배의 일기를 유네스코 유산 기록물로 등재하고 싶다”며 “내년에 에모리대에서 윤치호 심포지움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

에모리 의대 김태형 명예교수가 집필한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념회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에모리 의대 김태형 명예교수가 집필한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가 30일 오전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념회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에서 김태형 박사가 기념사 및 회고사를 하고 있다.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 출판기념회에서 김태형 박사가 기념사 및 회고사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모의 종교·신념 때문에…어린이 백신 면제율 사상 최고

상당수 백신 접종률 집단면역 기준선 하회 홍역 대유행 현실화 필수 백신 접종을 면제받는 미국 어린이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25∼2026학년

치솟는 직장 건강보험료… 한인들 ‘허덕’·기업도 ‘부담’
치솟는 직장 건강보험료… 한인들 ‘허덕’·기업도 ‘부담’

직장보험 있어도 월 최소 수백 달러 부담보험 잃을까 사표 못 내는 직장인들 급증절반 이상은“앞으로 감당 못할까 두렵다” 건강보험료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개인 가입자는 물론 기

“교회·사원서 이민체포 안돼”… 항소법원, 단속 제동 유지
“교회·사원서 이민체포 안돼”… 항소법원, 단속 제동 유지

트럼프 행정부 ‘민감한 장소’ 단속 확대에 제동퀘이커·시크·침례교 종교시설 금지명령 유지“단속 공포로 예배 참석 감소…종교 자유 침해”본안소송 계속… 종교시설 단속 정책 향방 주목

“전쟁보다 무서운 폭염”… 식탁 덮치는 ‘히트플레이션’
“전쟁보다 무서운 폭염”… 식탁 덮치는 ‘히트플레이션’

기후발 장바구니 물가 쇼크폭염·가뭄 농축산물 생산↓코로나 이후 25%이상 상승소고기·계란·채소 등 타격 폭염과 가뭄, 화재 등 기후 변화가 식료품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부상하

‘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받으면 영주권 막힌다
‘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받으면 영주권 막힌다

DHS, 바이든 공적부조 완화 규정 폐지‘비현금성 복지’수혜자도 영주권 불이익 9월18일 접수분부터 적용 개정 I-485 양식 사용 필수 앞으로 영주권 심사에서 푸드스탬프(SNAP

해외 체류 미 시민권자 온라인 여권 갱신 불가
해외 체류 미 시민권자 온라인 여권 갱신 불가

국무부가 해외에 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미국 시민들에게 연방정부의 온라인 여권 갱신 시스템을 이용하지 말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온라인 갱신은 미국 내 주 또는 미국령에 실제로

국립공원 훼손 우려에… 텍사스 일부 국경장벽 건설 ‘중단’
국립공원 훼손 우려에… 텍사스 일부 국경장벽 건설 ‘중단’

불법 월경을 막기 위해 국경장벽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 중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초당적인 반대에 부딪혀 텍사스주 빅벤드 국립공원의 국경 장벽 관련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AP통신

미, 우방들에 “중국 AI 동참하지마” 경고
미, 우방들에 “중국 AI 동참하지마” 경고

한·일·호주 등 35개국 대상‘양다리는 불가’ 재차 강조‘팍스 실리카’동맹도 강화핵심 광물 채굴 등도 협조 미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을 상대로 경쟁이 격화하는 와중에 한

청소년용 챗GPT 출시…오픈AI, 부모 통제도
청소년용 챗GPT 출시…오픈AI, 부모 통제도

청소년 자해 등 챗GPT의 정신건강 관련 논란으로 여러 건의 소송을 치르고 있는 오픈AI가 청소년용 챗봇 서비스를 내놨다. 오픈AI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고 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한

메타 상대 세기의 ‘청소년 SNS 중독 소송’
메타 상대 세기의 ‘청소년 SNS 중독 소송’

가주 등 29개 주정부 제기 벌금·운영방식 변경 요구패소시 조 달러대 벌금까지유사한 소송 수백건 달해 18일 시작된 메타 소송에서 유족들이 SNS 중독으로 사망한 청소년들의 영정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