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창설

지역뉴스 | 정치 | 2022-11-30 11:37:15

아태계 코커스, 조지아 주의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선거에서 11명 의원 당선

한국계 샘박, 홍수정의원 참여

 

조지아 주의회 내에 아시아 태평양계(AAPI) 코커스가 지난 28일 결성돼 내년 1월 9일 이후 공식 출범한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중 하나인 아태계는 지난 11월 중간선거에서 11명의 주 상원 및 하원의원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모여 AAPI의 대표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센서스국 자료에 의하면 아태계는 조지아 인구의 4%인 43만명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0만여명이 유권자이다.

지난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한국계인 민주당 샘박 의원은 “아시아계 최초로 민주당 의원으로 선출된 저는 다양한 AAPI 커뮤니티가 계속 성장하고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게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국에서 가장 큰 AAPI 코커스에서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민주당 주하원 원내총무에 선출됐다.

현재는 주상원의원이지만 지난 선거에서 주하원의원에 당선된 미쉘 아우(민주당, 존스크릭) 의원은 “많은 아시아계 미국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우리의 커뮤니티, 우려사항,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 등이 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며,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AAPI 출신의 의원들이 우리 뿐만 아니라 조지아의 다양한 유권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계 여성들의 의회 진출이 이번 선거에서 두드러졌다. 한국계 홍수정 의원은 한국계 최초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됐다. 루와 롬만은 하원 최초의 무슬림 여성이자 팔레스타인계 의원이 됐다. 나빌라 이슬람은 최초의 무슬림 아시아계 여성 상원의원이 됐다.

아태계 코커스 창립 회원은 12명이다. 하지만 주무장관직에 도전했다 낙선한 비 윈 주하원의원이 내년부터 활동하지 못하므로 실제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의원은 11명이다. BJ 박 전 주하원의원과 자라 캐린쉑 전 주상원의원은 명예 회원으로 홀동할 예정이다.

다음은 아태계 코커스 회원 명단이다;

▶주하원의원: △찰리스 버드(공화·우드스톡,중국계) △비 윈(민주·애틀랜타,베트남계) △샘 박(민주·로렌스빌,한국계) △마빈 림(민주·노크로스,필리핀계) ▶주하원 당선인: △사이라 드래퍼(민주·애틀랜타,파키스탄계) △홍수정(공화·뷰포드,한국계) △파룩 무글(Farooq Mughal,민주·뷰포드,파키스탄계) △루와 롬만(민주·피치트리코너스,요르단계) △롱 트랜(민주·던우디,베트남계) ▶주상원의원: △미셸 아우(민주·존스크릭,중국계) △셰이크 라만(민주·로렌스빌,방글라데시계) ▶주상원 당선인: △나빌라 이슬람(민주·로렌스빌,방글라데시계).

박요셉 기자

조지아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창설 회원들.
조지아 주의회 '아태계 코커스' 창설 회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