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내년 컨포밍론 상한 더 높아진다

미국뉴스 | 경제 | 2022-11-30 08:59:50

내년 컨포밍론 상한 더 높아진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패니매·프레디맥 상향 조정, 전국 기준 72만으로 12.2%↑

 

 내년 모기지 대출 한도액이 12% 이상 올라갈 것이라는 소식에 주택시장 침체 국면의 반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내년 모기지 대출 한도액이 12% 이상 올라갈 것이라는 소식에 주택시장 침체 국면의 반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방 정부가 보증하는 주택 모기지 대출의 최고 한도가 내년 12% 상향 조정된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내년 모기지 대출 한도액도 올라가는 것인데, 이같은 상향 조치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미국 주택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월스트릿저널(WSJ)과 CNN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연방 주택금융청(FHFA)은 국책 모기지 기관인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컨포밍론’의 내년 대출 한도를 전국 기준치의 경우 72만6,200달러로, 지역에 따라 최고 108만9,30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FHFA는 매년 3분기를 기준으로 다음해 모기지 대출 한도액 인상률을 결정하는데 올해 3분기 전국 주택 가격은 전년에 비해 12.2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FHFA의 모기지 대출 한도액은 1유닛 단독 주택 구매시 적용되는 것으로 내년 전국 기준치인 72만6,200달러는 올해 64만7,200달러에 비해 7만9,000달러 상승한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와 같이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 적용되는 지역별 최고 한도액은 올해 97만800달러에서 11만8,500달러나 상승한 108만9,300달러가 된다. 이는 전국 기준치에 비해 150%나 높은 수준이다. 내년 증가율 12.21%는 높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올해 상승률인 18.05%에 비해서는 낮은 것이다.

 

내년 모기지 대출 한도 상향 소식에 시장의 반응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6~7%대를 유지하고 있는 모기지 평균 금리로 주택 구매 수요가 둔화하면서 침체에 빠진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주택 수요 둔화로 기존 주택 가격은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가주처럼 주택 가격이 높은 지역의 모기지 최대 한도액이 100만달러대를 넘어서면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중심으로 주택 구입에 나서는 움직임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모기지 대출 한도액 상승에 따른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모기지 대출 한도액이 늘어나면 그만큼 정부의 재정적 부담도 커진다는 것이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본상 후보' 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시상식서 공연
'본상 후보' 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시상식서 공연

브루노 마스 공연 여부는 미공개그래미 시상식서 공연하는 블랙핑크 로제[그래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본상을 포함한 3개 부문 수

〈한인마트정보〉연일 동장군 '맹위'…한인마트 월동용품 코너 ‘북적’
〈한인마트정보〉연일 동장군 '맹위'…한인마트 월동용품 코너 ‘북적’

아씨마켓70 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광동 비타500(오리지널) 10X3.4 OZ 4.99, 농협 생배 12X8.1OZ 7.99,  아씨 서천 재래김 (도시락,선물박스)  9.9

바디프랜드, '메디컬 팬텀' 특별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메디컬 팬텀' 특별 프로모션

겨울철 목과 허리 집중 케어프리미엄 케어, 쟁쟁한 특가 글로벌 No.1 마사지체어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겨울철 추위로 인해 목과 허리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주연 퀸튼 애런 상태 호전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주연 퀸튼 애런 상태 호전

애틀랜타서 낙상 사고로 사경눈도 뜨고, 발의 감각 회복 중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진 퀸튼 애런이 애틀랜타 자택에서 발생한 치명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실질적 전국 최다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실질적 전국 최다

이민단속 핵심지역 급부상 범죄자 비중 3분의1도 안돼거리 등 현장체포 64% 넘어이민 커뮤니티 공포감 최고조  조지아가 미 전역에서도 이민단속 핵심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2월 2일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봄 예측 누가 맞힐까
2월 2일은 그라운드호그 데이, 봄 예측 누가 맞힐까

2월 2일 그라운드호그 데이를 맞아 조지아의 두 땅다람쥐 예보관 요나와 보리가 봄 소식을 전한다. 클리블랜드의 요나와 잭슨의 보리 리 장군은 그림자를 통해 겨울의 지속 여부를 점칠 예정이다. 특히 보리는 높은 적중률로 미국 내 최고 예보관 중 하나로 꼽혀 이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타운 인근 유명 산 이름 ‘트럼프 마운틴’으로
한인타운 인근 유명 산 이름 ‘트럼프 마운틴’으로

커밍시 소니 마운틴 대상 공화 주의원 결의안 발의 최근 공연장과 도로, 공항 등의 명칭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름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한인

ICE, 애틀랜타에 신규 분소..활동 확대
ICE, 애틀랜타에 신규 분소..활동 확대

정확한 위치·규모는 미공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조지아 공영방송 WABE는 28일 ICE 가 컬리지 파크 인근에  

애틀랜타 75개교 이상 '반(反) ICE' 동맹휴학 강행
애틀랜타 75개교 이상 '반(反) ICE' 동맹휴학 강행

교육청 징계 경고에도 파장 확산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75개 이상의 학교 학생들이 30일 금요일,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정책과 최근 발생한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동맹휴

공화 주하원 "주거용 재산세 폐지" 추진
공화 주하원 "주거용 재산세 폐지" 추진

결의안 및 시행법안 발의상하원 2/3·주민투표 거쳐야주지사 경선 상대 버트 부지사소득세 폐지 추진 맞불 성격   조지아 주하원 공화당이 주거용 재산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결의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