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2% OECD “인플레 잡기 최우선”

미국뉴스 | 경제 | 2022-11-23 09:00:02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3 세계경제 전망보고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가져온 인플레이션 압력 등으로 세계 경제가 성장할 탄력을 잃어버린 만큼 각국 정부는 물가 상승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언했다.

 

OECD는 22일 펴낸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1970년대 이후 최대 에너지 위기로 휘청거리고 있다”며 “고물가와 저성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불하는 엄청난 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OECD는 올해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발목 잡혔던 세계 경제가 다시 기지개 켜기 시작한 지난해 GDP 성장률(5.9%)의 절반 수준이다. OECD는 내년 세계 GDP 성장률의 경우 지난 9월 전망치인 2.2%를 유지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성장이 둔화하고, 물가 상승 압박이 덜한 아시아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에는 세계 GDP가 2.7%로 소폭 상승한다고 봤다.

 

미국에서는 고물가·고금리·강달러가 성장을 제약해 올해 GDP 성장률이 1.8%에서 내년 0.5%로 내려가고, 유로존에서는 에너지·식량 가격 인상과 공급 병목, 통화 긴축 여파로 올해 3.3%에서 내년 0.5%로 주저앉는다고 봤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줄였을 때 타격을 받은 독일의 내년 경제는 역성장한다는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0.3%로 두 달 전보다 0.4%P 상향 조정했다.

 

OECD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키기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높아지는 분위기였는데, 전쟁을 계기로 물가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며 내년부터 물가 상승세가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물가 상승을 막고자 기준 금리를 인상한 게 미국, 브라질 등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한 나라에서는 통화 긴축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경제 나쁘지 않다는데… 취업은 왜 이렇게 힘들지?

‘채용·이직·구직’ 모두 잠잠 ‘관세·이란 전쟁’ 불확실성‘의료·운송·물류’만 채용 고용 정체 → 체감 경기 악화 고용시장이 겉으로는 안정적이나 속으로는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트럼프,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 개솔린 값 떨어질까?

갤런당 18~24센트의회 승인 반드시 필요‘실현 가능성·효과’ 논란 공화·민주 대체로 찬성   급등한 휘발유 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유류세 한시 중단을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어디 빈 방 없나요?… 룸메이트 찾는 고령층 늘어

65세 이상 룸메이트 급증‘재정·정서’적 만족도 높아유주택 고령층은 빈방 임대 최근 고령층 사이에서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룸메이트’를 구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치솟는 주택 보험료…‘보장 부족’ 주택 증가

보장 범위 재검토해야부족해도 가입해야 안전리모델링, 보험사에 통보 자연재해 빈발로 주택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치솟은 보험료와 높은 자기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정이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임신부 RSV 백신 접종, 생후 3개월 아기 입원 위험 68% 낮춰"

미 연구팀 "RSV 관련 중증 하기도 감염 입원 위험도 69% 감소" 임신부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면 생후 3개월 이내 아기가 RSV 감염으로 입원할 위험이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손흥민,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MLS 올스타 XI' 선정

2003년 홍명보가 최초…7월 29일 멕시코 올스타와 대결2026 MLS 올스타 '퍼스트 일레븐'에 포함된 손흥민[ML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북중미 월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전 세계 기자들 미국 '비자 장벽'에 발 동동…FIFA에 공식 항의

세계체육기자연맹, FIFA에 항의 서한…"용납할 수 없는 구태 반복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개최국 중 하나인 미국의 엄격한 비자 심사와 발급 제한으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하나님이 과연 날 사랑할까?… 4명 중 1명 ‘회의론’

지난 10년 의심 교인 증가세‘삶에 개입하시나?’회의감도의심, 영적 성장 출발점 돼야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대부분 기독교인이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믿고 있지만, 4명 중 1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목회자, 설교서 정치·사회 이슈 언급’

‘낙태·동성애’ 등 단골 주제가톨릭은 이민 문제 집중  상당수 기독교인이 목회자의 설교 등을 통해 정치, 사회 이슈에 대한 언급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대통령 선거가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AI를 영적 성장 도구로?… 교인 신뢰도 예상외로 높아

‘행복·자아 찾기’ 개인 영역까지‘영적 목소리’대체 경계심 공존젊은 층, AI 영적 조언에 개방적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AI를 영적 성장에 활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