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애틀랜타 한반도평화 컨퍼런스 참석
지역뉴스 | 사회 | 2022-11-21 15:52:51KAPAC 애틀랜타, 한반도평화 컨퍼런스
14-16일 워싱턴DC 개최
애틀랜타 지부 9명 참석
KAPAC(미주민주포럼) 애틀란타 지부(지부장 미쉘 강)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반도평화 컨퍼런스(Korea Peace Conference 2022)에 참석했다.
KAPAC은 2017년,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된 비영리단체로 정의, 공정, 평화, 통일, 민주, 참여의 보편가치로 조국의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미주한인의 정치력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 휴스턴, 달라스, 워싱턴 DC, 시애틀, 뉴욕, 보스톤, 솔트 레이크 시티, 샌프란시스코에 지부를 두고 1000여명의 회원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KAPAC의 최광철 대표와 회원들은 캘리포니아의 브래드 셔먼의원과 로 카나의원, 뉴저저의 앤디 김의원, 뉴욕의 그레이스 멩의원등 연방하원의원들이 2021년 5월 20일 한반도 평화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긴밀히 일했고 현재 44명의 연방하원의원들이 지지서명을 했다. 이 법안은 한국전 종전선언, 평화 조약 체결, 북미간 연락사무소 설치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조지아에서는 캐롤린 버도 의원이 동남부 최초로 이 법안에 서명하였다. 연방상원에 상정된 한국전 이산가족 상봉법안에는 조지아의 상원의원인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이 모두 지지서명을 했다. 한반도평화컨퍼런스는 연방 상원, 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법안과 북미 이산가족 상미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재 강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미국의 각 지부, 캐나다, 영국, 독일, 한국 지부에서 온 약 300여명이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참가자들은 14일 컨퍼런스 킥오프, 15일 아침에는 국회의사당에서 한반도 평화를 다지는 행사와 각 지부가 예약한 연방 상,하원의원실 방문과 갈라, 16일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관 방문등 일정을 소화했다.
동남부를 아우르는 애틀란타 지부는 미쉘강 대표를 비롯,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양해솔회장, 북알라배마 한인회 양미경회장,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미미박회장,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김재천 회장, 애틀란타 국악원 김미경원장, 귀넷 카운티 교육청 community schools 제니퍼 페로 디렉터와 라벤더, 재스민 안 고등학생 2명 등 총 9명이 참가하였다. 미쉘 강대표는 “애틀란타 회원들은 캐롤린 보도 연방하원과 만나고, 워낙 상원의원실의 경제수석, 법안 부수석과 오소프 상원의원실의 외교수석 보좌관과 미팅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 법안, 한국전 이산 가족 상봉법, 한미통상,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조지아의 경제, 고용, 교육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15일 저녁에 개최된 갈라에는 브래드 셔먼, 그레고리 믹스, 앤디 김, 마릴린 스트릭트랜드, 알 그린, 쥬디 추, 라자 크리슈나무어티, 제롤드 네들러 법사위원장, 조지아의 캐롤린 보도의원 등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연설하고, 미주 한인들과 한인사회가 미국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커뮤너티로 성장한 것에 대한 인식을 하고 함께 일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브래드 셔먼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주한미군 주둔의 법적 근거를 훼손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해 일본, 독일과 평화협정을 체결했지만, 현재 일본, 독일에 미국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그동안 북한에게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요구해 왔지만 좀 더 합리적인 협상의 입장을 가지고 북한과 대화를 해야한다” 고 말했다.
한국전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 체결등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법안은 제 118대 회기에서 연방 상하원 양원안으로 재상정되어, 초당적으로 확대, 재추진된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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