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랜 준비기간 갖고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보강해야

미국뉴스 | 교육 | 2022-11-21 09:03:05

대입 에세이 작성 요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대입 에세이 작성 요령

대입전형에서 비중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에세이는 대학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손꼽힌다. 대입원서의 에세이는 수많은 우등생들 가운데 어떻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느냐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원요소임은 누구나 인정한다. 대입 에세이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한 장의 종이에 옮기는 과정으로 한 장의 종이에 지난 삶을 간단명료하게 요약해서 정리하고 대학이 요구하는 소재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수많은 에세이 가운데 입학 사정관의 뇌리에 남는 에세이를 남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광범위한 주제보다 의미 있었던 에피소드를 선택

가능한 만큼 일찍 시작해 최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내포

 

특히 합격이냐 아니냐의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에세이가 절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학부모, 교사, 카운슬러, 전문 튜터들의 도움을 동원하거나 인터넷 웹사이트도 활용해 에세이를 쓰지만 지나치게 화려한 경험을 담거나 잘 다듬어진 글은 입학사정관들의 의심을 살 수도 있다.

에세이 작성은 오랜 준비 기간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서 보강하는 등 철저하고 효과적인 준비를 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나만의 특별함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는 에세이 작성을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백번 중요성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대입 에세이 작성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토픽 선정 

에세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토픽 선정이다. 우선 자신과 관련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하는 게 낫다. 

대학에 나의 어떤 부분을 알리고 싶은지를 자문해 보자. 그리고 경험 자체보다는 나의 성격, 성품 등에 대해 묘사하고 표현할 수 있으면 좋다. 사실 대학들이 에세이를 통해 알고 싶어하는 것은 지원자 개개인의 사고와 성향, 능력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혹은 정치적이나 종교적으로 민감한 이슈라면 가급적 삼가는 편이 낫다. 

이렇게 무거운 주제를 아주 제한된 단어와 문장으로 모자람 없이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작성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솔직하게 쓴다

지어낸 경험이나 감정은 글에서도 나타나기 마련으로 대체로 입학사정관들이 구분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특별한 경험이 있어야 좋은 에세이를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평범한 경험이나 일에서 얻은 생각들도 좋은 에세이를 만들 수 있다.

■간결하게 작성하자

교육 전문가들은 토픽을 정했으면 자신이 그동안 해온 일들이나 관심사, 과거에 있었던 일, 기억에 남는 일, 좋은 결과를 얻었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것을 골라 에세이 작성을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명심해야 할 것은 간결하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입학 사정관들이 매일 읽어야 할 에세이 분량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너무 많은 단어를 나열하거나 장황한 글은 불필요하다. 작성한 글을 읽어보며 과감하게 불필요한 단어들을 솎어내고 느낌이 잘 전달되는 생생하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했는지 따져본다. 정리 과정은 에세이를 심플하게 만들어 주고 훨씬 정확한 메시지를 입학 사정관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번 검토하자

글은 여러 번 다듬을수록 완성도가 높아진다. 수정을 할 때는 우선 핵심 내용과 자신이 택한 소재가 잘 맞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문장 포맷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 없는지를 검토하도록 한다.

철자법과 문법은 반드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입학 사정관이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철자법이 틀린 단어들이 자꾸 발견되면 당연히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밖에 없다. 스펠링, 문법, 표현법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 절대 실수가 없도록 해야하는 이유다.

에세이의 각 단락을 시작하거나 마치는 문장에도 신경쓴다. 각 문장이 논리적으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한다.

■고급 어휘를 남발하지는 말자

에세이에서 대학 수준의 고급 어휘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고급 어휘를 많이 쓴 에세이일수록 실수가 생기기 쉽다. 왜냐하면 고급어휘를 문장에 맞게 적재적소에 정확히 사용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고급 어휘는 그저 꼭 필요할 때 한 두 개, 에세이의 맛을 더하기 위한 양념이 될 정도면 족하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굳이 외국어나 전문용어로 사용하는 것도 금물이다.

결론적으로 고등학생에 맞는 어휘력으로 문장을 이어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이다. 처음부터 너무 멋지게 글을 쓰려고만 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에세이 쓰기 방식이 아니다.

■자신을 잘 드러내야 한다

너무 광범위하거나 추상적인 주제보다는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는 편이 낫다. 주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과 어울릴만한 주제들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거치는 편이 현명하다.

특히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주제라면 더 좋다. 대학들이 에세이를 통해 알고 싶어하는 것은 지원자 개개인의 사고와 성향, 능력이다.

■중간 부분도 신경을 쓰자

에세이 작성에 있어 강력한 도입부와 결말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반면 중간 부분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앞서 언급했듯 입학 사정관들은 교사와 달리 에세이를 모두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고 상당한 시간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입학 사정관의 관심을 끌고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내용이 중간에도 포함되는 편이 낫다.

■피드백도 중요하다

좋은 에세이를 쓰는 요령 중에는 ‘먼저 쓰고 나중에 편집하기’를 들 수 있다.

사실 모든 사람이 글을 쓰며 하는 경험이 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와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읽었을 때 느낌이 다르다.

같은 글이라도 읽는 사람의 생각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평가받는 이유다.

처음부터 너무 멋지게 글을 쓰려고만 하지만 그것은 결코 좋은 에세이 쓰기 방식이 아니다.

또한 에세이 작성이 거의 완료되었다면 반드시 ‘세컨드 오피니언’을 구하는 것이 필수다. 에세이 제출 전에 리뷰해달라고 요청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명백하게 보이는 실수도 자신은 찾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단 이 과정에 있어 2~3명으로 제한하는 편이 좋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자신이 작성한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3자의 시각과 비판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좋은 글을 많이 읽자

‘좋은 에세이를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현명하다. 대학 진학에 성공했던 좋은 에세이들을 많이 읽어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학생들이 작성한 좋은 글들을 접하다 보면 어떤 주제와 표현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자신의 에세이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는데 도움이 된다.                  <박주연 기자>

대입에 있어 에세이의 중요성이 날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자신만의 특이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주제로 토픽을 선정해 보자.
대입에 있어 에세이의 중요성이 날이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자신만의 특이점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주제로 토픽을 선정해 보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유학생 미 재입국 때 성적표 지참해야 안전…석사 두번 안돼”

LA총영사관, 미국 비자제도 변경에 유학생 대상 온라인 설명회 전문가 “다른 전공으로 또 학·석사 못해…여권 유효기간 점검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제도 변경으로 유학생들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올해 애틀랜타 광복절음악회 취소

유진 리 지휘자 심장수술로  애틀란타의 전통적인 광복절 음악회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오는 8월 16 일 개스사우스에서 열릴 예정되어 있던 제 81 주년 광복절음악회는 이 음악회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조지아주 7월 세수 호조세

판매세·법인소득세 ↑전년 대비 3.1% ↑ 7월 조지아주의 세수는 판매·사용세(sales and use tax) 수입 호조에 힘입어 계속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지방정부로 유입되는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폭파 협박에 잭슨, 홀 일부 학교 수업 취소

AI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 14일 아침, 홀 카운티의 한 고등학교에 폭파 협박이 접수되어 셰리프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현재 보안관실 소속 경관들과 폭발물 탐지견(K-9)들이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이번 주말에도 I-285 남서부 구간 통행금지

I-285 7번 출구-9번 출구 지난주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또다시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이번에는 위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 모집

유럽과 아프리카, 두 대륙 프리미엄 13일 한국일보와 드림투어가 공동 기획한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문화탐방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유럽의 대표 문화강국인 스페인과 포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시민권 조지아 남성 체포 사건 항공사에 불똥

피해자 “직원 함정에 빠진 느낌”델타항공에 공개 질의 해명 요구전미 승무원 노동조합도 가세 “ICE 대응 명확한 지침 필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탑승 직전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신용정보사 에퀴팩스, 400만명에 1억불 배상

4년 간 집단소송 끝 합의...역대 최대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신용정보 제공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신용정보회사 에퀴팩스(Equifax)가 시스템 오류로 수백만명 소비자의

‘소액소포 관세’는 합법

연방법원, “800불이하 제품관세면세는 일종의 특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 이하의 ‘소액 소포’에 부과해온 관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연방국제통상법원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한국 국적회복 한인 연 4천명 넘었다

지난해 4,037명 기록미국이 64% 차지 최다 지난해 한국 국적을 회복한 외국 국적 한인 가운데 미국 국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적회복 허가자 4,037명 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