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하비어 바세라 보건부 장관과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 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겨울을 앞두고 여러 변이종이 확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접종을 꼭 맞을 것을 호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5번째 오미크론 부스터샷을 접종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올 겨울 전 국민이 재정부담없이 코로나19와 독감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