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30분 웨스틴 호텔
한덕수(사진) 국무총리가 오는 15일 애틀랜타를 찾아 동포 및 기업 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직 대한민국 총리가 애틀랜타를 찾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한 총리는 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지난 9일 출국했다. 중남미로 가는 경유지인 휴스턴에서 지난 9일 동포 및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 총리의 애틀랜타 방문은 귀국을 위한 경유지 일정 중 하나다. 애틀랜타에서는 자동차 및 배터리 진출기업 좌담회, 신재생에너지 기업 방문, 동포간담회 등을 주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재외동포와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 총리의 애틀랜타 동포간담회는 15일 오후 7시30분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더 웨스틴 피치트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초청인사만 참석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