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증시 급락에 자산 9조달러 증발

미국뉴스 | 경제 | 2022-09-29 09:45:06

증시 급락에 자산 9조달러 증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초 42조→33조 달러로 7월 이후도 하락, 더 늘 듯

 

 뉴욕증권거래소(NYSE) 건물. [로이터]
 뉴욕증권거래소(NYSE) 건물. [로이터]

올해 미국의 증시 급락으로 미국인들의 자산이 9조 달러 넘게 줄어든 상태라고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미국 가계가 가지고 있는 주식·펀드 자산 규모는 33조 달러로 연초 42조 달러보다 약 9조 달러가 줄어들었다.

 

여기에 7월 이후에도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가계의 자산 감소 폭이 9조5,000억∼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당시의 저점부터 지난해 말 사이 미국인들이 보유한 주식 자산 규모는 22조 달러에서 42조 달러로 20조 달러, 즉 91%가 늘어났다. 그러나 올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으로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인들의 주식 자산 규모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주식 보유량이 많은 부유층의 손실이 크다. 미국인 전체 보유 주식의 89%를 가진 상위 10% 부유층은 올해 주식 자산이 22% 감소해 8조 달러 이상 손실을 보았으며, 이중 상위 1%의 손실 규모가 5조 달러 이상이었다.

 

이에 비해 하위 50%의 보유 주식 손실액은 약 700억 달러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빈부격차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보유한 전체 자산에서 상위 1% 부유층의 비중은 연초 32.3%에서 2분기 말 기준 31%로 1%포인트 이상 비중이 축소됐으며, 상위 10%의 몫도 같은 기간 69%에서 68%로 작아졌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인들의 주식 자산 감소가 조만간 소비·대출·투자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식 자산 감소로 내년 소비자 지출이 540억 달러 줄어들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0.2%포인트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주식 손실이 크지 않은 규모일 수도 있지만, 소비자 지출과 경제성장에는 향후 몇 달간 의미 있는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연방 프로그램 개편 영향 수혜대상 대폭 축소 우려  연방 복지 프로그램 개편으로 급식 지원을 받던 조지아 학생 중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워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1억3천만 가구 전력 공급규모제2공장 내년 4월 완공 예정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소재 HD현대일렉트릭 북미생산법인이 초고압변압기 100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변호인, 중범죄 혐의 감경 공개 요청“선의의 실수 범죄 취급해서는 안돼” 찜통차 안에 1살 아들을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귀넷 여성의 변호인이 공개적으로 선처를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테네시 접경 맥케이스빌 집중 피해상당수 도로 침수∙식수 공급도 끊겨 시 “주정부 도로 공사 배수로 문제”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일 밤 내린 폭우와 돌발 홍수로 인해 도로와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3대 신앙 유산과 북미 광야목회 회고8월 22일 11:30AM, 연합 장로교회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1 시 30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명예 이사장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2일 스넬빌서…용의자 체포  귀넷 카운티 샤핑 센터에서 한밤 중 총격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 체포됐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일요일인 2일 자정을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SRO 고교 2명∙중학교1명 배치초등학교도 학기 중 배치 추진무기탐지 시스템도 가동 확대  3일 조지아 전역에서 20개 교육구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와 뷰포드 교육구는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학습지원사업(SYK: Study Your Korea)에 동남부지역 학습 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