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7시 중앙교회
디캡 공무원들 초청 디너도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디캡카운티 공무원 초청 ‘제6회 동서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일(토) 오후 7시에 열리는 음악회는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한병철 목사는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음악회가 열리지 못하고 성금과 위생용품만 전달했다”며 “식사도 함께 하고 한국 음악과 서양 음악을 아우르는 음악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이 행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우리 한인 사회가 미국 사회와 교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됐다”고 덧붙였다.
중앙교회는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래리 존슨과 함께 소방관, 경찰관, 셰리프, 응급출동 부서 등 네 개 부서의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격려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한인 음악인 그룹인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사는 한식 퓨전으로 준비된다.
한편 디캡카운티 경찰과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저녁식사는 이에 앞선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교회 주소=4201 N. Peachtree Rd, Atlanta, GA 30341. 문의=404-933-9063.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