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 윤만, 이중열, 김형률, 제임스안, 이경철 씨 등
내년 OC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5명의 공동 대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 대회장에 선임된 한인 인사는 윤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이중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고문), 김형률(민주평통 아틀란타 협의회 회장), 제임스안(전 LA 한인 회장), 이경철(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 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다.
조직위원회측은 한인사회의 공로와 평판 등을 고려해서 이번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계속해서 추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10만달러의 기부를 약정했다.
한편,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애나하임 매리엇 호텔(700 W. Convention Way, Anaheim)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공동 대회장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