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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파로 북적인 코리안페스티벌

지역뉴스 | 사회 | 2022-09-12 15:39:3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성공,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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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이 80% 이상, 한인 참여 저조

음식부스 거의 매진, 장소 문제 노출 

 

지난 9일과 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 사상 최고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및 현대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렸다.

특별히 이번 페스티벌 참가자의 80% 정도가 한인이 아닌 타인종으로 채워져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를 목표로 했던 2만명을 훨씬 넘어서 3만여명이 참석했다고 추산했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9일 오후 6시 유니스강과 이혁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 행사로 시작돼 이홍기 한인회장이 환영사를,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를 비롯해 최병일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장, 김형률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 샘박 주하원 의원,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크레이그 뉴튼 노크로스 시장 등이 귀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개막식은 내외 귀빈들의 비빔밥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200인분의 비빔밥은 개막식 참가자들의 저녁식사로 제공됐다.

이어진 전야제에서는 오카리나 USA 신혜경 대표의 오카리나연주를 비롯해 K String 듀오의 아리랑,정하은 소프라노의 한국가곡 신아리랑, 장애우 오케스트라 숲과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연주에 이어 코리안 페스티벌 주제곡 ’우리는 하나’를 비롯해 과수원길, 오빠생각, 아리랑을 다함께 합창하고 첫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10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페스티벌 본행사는 한인회관 실내에서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애틀랜타 국악원, 메아리 봉사단,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연주와 함께하는 한복쇼, 레이디스 앙상블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실외에서는 K-Pop포퍼먼스와 씨름대회, 품바공연, 라인댄스, 아리랑 플래시몹, 트로트 노래자랑,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한국 문화 체험, 먹거리 장터,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이 넘쳐나는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일부 먹거리 부스는 수십미터의 대기 줄이 형성돼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폐막식 공연에는 범한&제이창 콘서트가 열려 K-Pop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한인회관 1, 2층을 가득 메웠으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에 귀가 따가울 정도였다.

한인회관 2층에 마련된 본지 주최 ‘대한민국 독도사진전’에도 하루 종일 방문객으로 넘쳐나 K-포토의 우수성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애틀랜타문학회 시화전,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한국전통문화 및 한복전시를 비롯해 소녀상 전시관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야제 경품권 추첨에서 유훈씨가 대한항공 한국 왕복 티켓에 당첨됐으며, 10일 폐막식에서 열린 겸품추첨은 1등 브랜든 킴(기아자동차 포르테), 2등 Clay McNough (장수 안마 의자), 3등 크리스틴 윤(한국왕복 비행기 티켓), 4등 Jollin Kong (LG 86″ TV), 5등 송은아(Samsung Laptop), 6등 줄리아 강(LG 66″ TV), 7등 유진 리(LG 공기 청정기), 8등 박대현(LG 무선 청소기), 9등 박재은(삼성 갤럭시 탭), 10등 이국자(에스프레소/카푸치노 커피 머신) 등이 당첨됐다.

올해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는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후원업체, 행사 출연진, 자원봉사자, 부스 참여업체, 참가자 등이 합심해 모두가 함께 이뤄낸 큰 성과로 큰 박수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조한 한인들의 참여, 좁은 장소 및 주차장 문제, 신선한 프로그램 개발 미흡 등은 아쉬운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폐막식에서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독도사진전을 열고 사진을 한인회에 기증한 이정호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정호 작가는 한인회에 독도사진집을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10일 저녁 범한&제이창 K-팝 콘서트에 몰린 인파들 모습.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10일 저녁 범한&제이창 K-팝 콘서트에 몰린 인파들 모습.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10일 오후 한인회관 외부에 마련된 행사장에 몰린 인파들 모습.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 성공적인 페스티벌로 평가받고 있다. 10일 오후 한인회관 외부에 마련된 행사장에 몰린 인파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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