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21주년 추념식이 11일 맨하탄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렸다. 21년 전 테러범이 납치한 아메리칸 에어 여객기가 맨하탄 월드트레이드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한 시간에 맞춰 열린 이 행사에는 당시 사망한 3,000 명에 가까운 희생자들의 이름이 한 명씩 낭독됐다. 이날 그라운드제로 현장에 조성된 9.11 메모리얼팍을 찾은 한 소년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성조기를 꽂고 있다. <로이터>
9.11 테러 21주년… 아직도 생생한 그날의 흔적
미국뉴스 | 사회 | 2022-09-12 10:38:099.11 테러 2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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