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명보험 인식의 달
무보험 부모 잃은 학생에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 신시스(대표 존 김)가 생명보험 없이 부모를 잃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만 달러를 지원했다.
신시스는 9월 생명보험 인식의 달을 맞아 자사가 후원하는 2022년 ‘라이프 해픈스 라이프 레슨 장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 수혜자로 학생 2명을 선정해 각 5,000달러식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시스는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는데, 대상은 부모나 후견인의 사망으로 재정적 고통을 받고 있는 17~24세 사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신시스에 따르면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네바다주의 아지엘 알케인과 텍사스주의 낸시 루 학생이다.
존 김 신시스 공동설립자는 "올해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없도록 우리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라이프 해픈스 비영리 단체를 통해 매년 1만달러씩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시스는 자녀 세대를 위한 재정 구조에는 학자금과 부모의 생명보험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중요성의 인식 보급에 앞장 서 왔다. 라이프 해픈스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비롯,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신시스 웹사이트 www.syncis.com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