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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페스티벌 10일 토요일...가족과 같이 오세요"

지역뉴스 | 사회 | 2022-09-09 13:45:29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독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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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11시-밤9시 한인회관서

독도사진전 등 전시, 먹거리 풍성

볼드윈 초등학교 주차, 셔틀 버스

 

‘2022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9일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 메인 행사들이 펼쳐진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한인동포의 단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안페스티벌’에는 약 2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오후 6시 개막식 행사에선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 전야제 행사에서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 주제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에 맞춰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전야제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USA 신혜경 대표의 오카리나연주를 비롯해 K String 듀오의 아리랑, 유니스강 정하은 크리스틴정 등 소프라노의 한국가곡 신아리랑,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숲과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연주에 이어 다함께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합창하고 첫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10일 오전 11시부터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애틀랜타 국악원, 메아리 봉사단, 라인댄스, 아리랑 플래시몹,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연주와 함께하는 한복쇼, 레이디스 앙상블과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 씨름대회, 태권도, 품바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어 K-Pop포퍼먼스와 범한&제이창 콘서트, 트로트 노래자랑, 외국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한국 문화 체험, 먹거리 장터,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마련됐다.

한인회관 2층에서는 각종 전시회가 마련됐다.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도사진전’이 7일 개막돼 10일까지 이어진다. 독도사진 전문 이정호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이 작가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애틀랜타한인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애틀랜타문학회도 시화전을 열고 있다. 그리고 발달장애인들의 미술작품도 전시되며, 한국전통문화 체험관도 마련됐다. 소녀상 전시 코너도 있다. 

1장에 20달러 경품권도 판매된다. 기아 포르테 자동차, 안마의자, 한국 왕복항공권 등 5만달러 가치의 경품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에는 주차난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한인회관 2마일 거리에 있는 볼드윈초등학교(Baldwin ES)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 슈가로프한인교회가 제공하는 셔틀버스는 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노크로스 경찰관들이 파견돼 교통정리와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탑승 장소: 123 Price Pl NW, Norcross, GA 30071(Baldwin Elementary School).

박요셉 기자

"코리안페스티벌 오늘...가족과 같이 오세요." 9일 오후 한인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주차장에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10일 몰려올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코리안페스티벌 오늘...가족과 같이 오세요." 9일 오후 한인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주차장에 부스 설치를 완료하고 10일 몰려올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아직 제막되지 못한 평화의 소녀상도 9일 한인회관 입구 바로 옆으로 옮겨져 "빨리 제막해 주세요"라고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다.
아직 제막되지 못한 평화의 소녀상도 9일 한인회관 입구 바로 옆으로 옮겨져 "빨리 제막해 주세요"라고 무언의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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