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카카오 대표 300억… 신동빈 회장 102억

한국뉴스 | 경제 | 2022-08-17 09:18:51

한국 대기업 총수·대표들 올 상반기 보수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대기업 총수·대표들 올 상반기 보수는

 왼쪽부터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 신동빈·이재용 회장. [연합]
 왼쪽부터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 신동빈·이재용 회장. [연합]

 

올해 상반기에 한국 대기업 회장들과 전문경영진들은 보수를 얼마나 받았을까.

 

최고로 많은 액수를 챙긴 경영진은 조수용·여민수 전 카카오 공동대표로 스톡옵션을 행사한 덕분에 300억원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기업 총수 중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아 1위에 올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무보수’ 경영을 이어갔다.

 

16일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 대표에서 물러난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행사로 올해 상반기 전문경영인 중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조수용·여민수 전 공동 대표는 각각 361억4,700만원, 332억1,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중 스톡옵션 부분 액수는 조 전 대표가 337억5,000만원, 여 전 대표는 318억2,400만원에 달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미래기술위원)도 스톡옵션 행사 덕에 올해 상반기 총 96억2,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와 상여를 각각 6억원씩 받았다. 또 올해 초 자신이 보유한 스톡옵션 중 9만9,600주를 행사해 84억2,60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87억5,900만원 이상을 수령했다.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만 상여로 44억7,500만원, SK텔레콤에서는 상여와 스톡옵션 행사로 28억원을 각각 받았다. 또 SK스퀘어에서는 급여와 스톡옵션 행사로 14억8,400만원을 받았다.

 

또 올해 3월 SK하이닉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자회사인 솔리다임 의장으로 이동한 이석희 사장은 급여와 상여, 퇴직금을 포함해 총 84억2,400만원을 받았다.

 

삼성전자에서는 대표이사를 지낸 김기남 종합기술원장(회장)이 32억6,400만원으로 상반기 보수가 가장 많았다. 권오현 고문은 31억2,200만원, 윤부근 고문은 26억1,400만원을 받았다. 현직 경영진으로는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20억7,200만원을 받았다. LG그룹에서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고문이 퇴직 소득 42억1,800만원을 포함해 61억6,900만원을 수령했다.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에서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총 102억8,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 때 받았던 79억7,200만원과 비교해 20억원 이상 늘어난 수치로, 롯데지주에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받았던 보수(35억170만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수령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71억여원의 보수를 받아 2위에 올랐다.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기본급 및 역할급) 22억8,800만원, 상여 48억5,100만원 등 총 71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18억100만원, 한화솔루션 18억원, 한화건설 18억원 등 54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은 LX홀딩스에서 43억2,600만원, LX세미콘 11억7,100만원 등 총 54억9,700만원을 수령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53억6,500만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9억6,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은 42억6,200만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35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3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24억7,900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4억원, 조현상 부회장은 20억원을 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에서 올해 상반기 17억5,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SK하이닉스에서는 상여를 받지 않기로 했다.

 

급여는 매달 지급됐지만, 공시 대상이 아니어서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보수를 받지 않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