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 인종 차별, 부당해고 혐의로 고발돼

지역뉴스 | 사회 | 2022-08-13 20:55:44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 인종 차별, 부당해고 혐의로 고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 자동차의 알라배마 공장이 인종 차별과 부당 해고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고발을 제기한 직원은 흑인여성이라는 이유로 낮은 보수를 받고 핵심업무에서 제외됐으며 부당해고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흑인 여성이 직장내에서 인종과 성차별,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고 고용 평등 위원회에 최근 현대 자동차측을 고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라배마 지역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벳 질키 슈포드는 2003년 현대 모토 매뉴팩쳐링 알라배마에 어시스턴트 매니져로 입사했으며, 2018년 총무부 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벳씨는 총무부  국장직을 맡은후부터 직장내 차별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인남성인 동료 국장들과 비교해 자신이 낮은 보수를 받았으며, 자신이 MBA 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비슷한 경력의 동료보다 만5천 달러정도 낮은 보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현대 알라배마 공장직원중 70퍼센트이상이흑인이고 30퍼센트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공장의 9명 임원중 본인이 유일한 흑인이고 유일한 여성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신이 국장직을 맡은후부터 직무가 달라져 더이상 인사부서를 총괄하지 않게 됐으며, 직원들의 봉급이나 베네핏, 장기 플래닝등을 다루는 "키 인터널 매니지먼트 커미티"에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벳씨는 지난 6월 ,총무부 직원 세명이 회사 정책 수정을 요구하는 제안서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북미현대자동차의 영업관리팀에 전달한 이후 회사측이 자신을 부당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직원들은 제안서에서 성소수자 권익 옹호를 위해 회사측이 관리자 트레이닝 세션을 제공하고, 트렌스 젠더 직원들의 개명 과정에서 회사 정책을 수정할것을 건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들은 제안서에서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측은 트렌스젠더 직원들로 하여금 법적으로 이름을 바꾸고 회사전화 시스템에서 콜러 아이디를 모두 변경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태어난 직원들이 미국이름으로 바꿀때는 이같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직원들의 제안서가 접수된 이후, 이벳씨는 회사 구조 조정을 이유로 해고를 통보받았는데, 구조조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진 직원은 본인이 유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벳씨의 고발건과 관련해 현대 자동차 알라배마 공장측은 사적인 문제이고 현재 진행중인 케이스라는 이유로 입장표명을 고사했다고 지역방송인 WSFA 12 뉴스는 전했습니다.

<정연호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캐나다, 미국에 200억달러 보복관세…700개 품목에 15~50%

미 50% 관세에 ‘달러 대 달러’ 맞불…내달 8일부터 적용 양국 무역전쟁 격화…캐나다, 관세 피해 기업·근로자 대상 지원 패키지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  캐나다 정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 주 앞으로

옥타 애틀랜타지회 9월1-2일 개최주하원 결의안, 서밋, 골프대회 등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 박)는 9월 1일과 2일 이틀간 애틀랜타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한인타운 동정〉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 엑스포 개최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21일 10시부터 1시까지 소네스타 둘루스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엑스포를 개최한다. 주택매매, 투자, 재융자, 리노베이션, 커머셜까지 리얼터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시끄러운 내연기관 잔디깎이 퇴출되나

디캡, 소음규제 새 조례안 추진시행 시 전기식 장비로 바꿔야  디캡 카운티가 주택가 소음 허용 수준과 규제 시간대를 변경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에 제출된 새로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한 밤 애슨스 도심서 UGA 여학생 성폭행?

경찰,노숙자 용의자 조사 중도심 노숙자 대책 놓고 공방 애슨스 도심에서 UGA 여학생이 노숙자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WSB-TV가 25일  경찰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11월 선거 감시에 주방위군 투입될 것”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발언 파장 민주당 반발…캠프 주지사 침묵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릭 잭슨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방위군이 동원돼 선거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발언해 파장이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성결교 동남지방회 사모힐링캠프 개최

미주 성결교회 동남지방회는 8월 24일(월) 낮 12시부터 브릿지교회(정성진목사 담임)에서 사모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사모힐링캠프는 동남지방회 14개 교회중 12명의 담임목사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년 예배처소 이전

늘사랑교회, 창립 4주년 예배예배당 이전 기념 말씀잔치도  아틀란타 늘사랑교회(담임 이상헌 목사)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립 4주년 및 예배처소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애틀랜타 최대 규모 노스포인몰 재개발 최종 승인

알파레타 시의회 격론 끝 NHL팀 유치 전제 조건 “유치 못하면 개발 무산”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재개발안이 최종 승인됐다. 이와 동시에 전제조건으로 제시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C Land 부동산, NJ 대형 물류센터 거래 성사

5만 sqf 규모 123개월 장기 임대물류 요충지, C land 전문성 입증 C Land 부동산은 최근 뉴저지 북부 지역에서 약 5만2,304평방피트(SF) 규모의 대형 콜드체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