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기업들 실적 전망치 하향…투자자들은 추가변동성 대비

미국뉴스 | 경제 | 2022-08-09 09:16:54

기업들 실적 전망치 하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증시 반등세 속 월가 촉각

 월스트릿 표지판. [로이터]
 월스트릿 표지판. [로이터]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있지만, 최근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 하향 속에 추가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7일 전망했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경기부양책으로 늘어난 유동성에 힘입어 기록적인 상승을 기록했고, 이중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지난해 70차례나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쓰며 연간 상승률이 26.89%에 이르기도 했다.

 

하지만 미 증시는 올해 들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속에 하락 전환했다. S&P500 지수는 6월 중순 이후 저점 대비 13% 올랐지만 여전히 연초 대비 13% 낮은 상태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S&P500 편입 종목의 87% 중 4분의 3이 내놓은 분기 실적이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그 덕분에 일부 투자자들은 과대 낙폭 주를 주워 담았고 이에 따라 이들 주식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도 상승했다. 예컨대 S&P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월 저점 당시 15.3배에서 현재 17.5배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 증권업계에서는 평년보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를 더욱 낮춰잡고 있으며, 일각에선 증시가 또 한 번 출렁일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게 WSJ 설명이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지난달 2.5% 줄었으며, 이는 최근 2년여 사이 각 분기 첫 달 기록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이었다.

 

한 자산관리업체 관계자는 “밸류에이션이 우리가 평가하는 공정가치보다 훨씬 높은 상황을 많이 보게 된다”면서 고객들에게 가치주 위주로 추천하는 등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이익추정치에 대한 추가 하향이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은행 UBS의 키스 파커는 증권업계의 추정치 하향 속도가 느린 것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용이 오르면 기업들은 가격을 올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실질 성장률이 둔화하더라도 달러로 측정한 이익은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기생충 감염사태 첫 사망자 발생…기저질환자 2명 숨져

보건당국[로이터]  미국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 감염병과 연관된 사망자까지 보고됐다.3일 AP통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보건복지부는 이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연방 프로그램 개편 영향 수혜대상 대폭 축소 우려  연방 복지 프로그램 개편으로 급식 지원을 받던 조지아 학생 중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워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HD현대일렉트릭 몽고메리공장 초고압변압기 1000호 생산

1억3천만 가구 전력 공급규모제2공장 내년 4월 완공 예정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소재 HD현대일렉트릭 북미생산법인이 초고압변압기 100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귀넷 찜통차 유아 사망은 선의의 실수”

변호인, 중범죄 혐의 감경 공개 요청“선의의 실수 범죄 취급해서는 안돼” 찜통차 안에 1살 아들을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귀넷 여성의 변호인이 공개적으로 선처를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북조지아 홍수 피해…주 비상사태 선포

테네시 접경 맥케이스빌 집중 피해상당수 도로 침수∙식수 공급도 끊겨 시 “주정부 도로 공사 배수로 문제”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지난 1일 밤 내린 폭우와 돌발 홍수로 인해 도로와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김선배 목사 '북미주 광야목회 40년 이야기' 출판 감사예배

3대 신앙 유산과 북미 광야목회 회고8월 22일 11:30AM, 연합 장로교회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1 시 30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명예 이사장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한밤 중 귀넷 샤핑센터서 총격…1명 사망

2일 스넬빌서…용의자 체포  귀넷 카운티 샤핑 센터에서 한밤 중 총격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 체포됐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일요일인 2일 자정을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5일 개학 귀넷 교육구, 학교 보안 크게 강화

SRO 고교 2명∙중학교1명 배치초등학교도 학기 중 배치 추진무기탐지 시스템도 가동 확대  3일 조지아 전역에서 20개 교육구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와 뷰포드 교육구는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한국학습지원사업' 내달 18일까지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신청접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학습지원사업(SYK: Study Your Korea)에 동남부지역 학습 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