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미크론, 100년만에 가장 많은 환자 발생시킨 질병

지역뉴스 | 사회 | 2022-02-06 10:36:25

오미크론, 100년만에 가장 많은 환자 발생시킨 질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인 5명 중 1명, 영국인 6명 중 1명 감염…1월 확진이 2020년 전체 육박

보건 전문가 "지금 감염된 친구가 없다면 당신은 친구가 없는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1917∼1918년 독감 대유행 이후 단기간에 가장 많은 환자를 발생시킨 질병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진단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기승을 부린 지난 5∼6주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과거 다른 질병들이 비슷한 기간 일으킨 감염 건수를 모두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윌리엄 섀프너 밴더빌트대 의대 교수는 단기간 범 세계적인 감염자 비율로 볼 때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례는 1917∼1918년 독감 대유행뿐이라고 평가했다.

 

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지난해 11월 말 이후 영국에서는 6명 중 1명이, 덴마크에서는 5명 중 1명이, 이스라엘에서는 9명 중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산된다.

 

멕시코의 감염병 전문가 브렌다 크랍트리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 감염된 친구가 한 명도 없다면 당신은 아예 친구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절정에 이르렀던 1월 중순까지 5명 중 1명이 이병에 감염됐다.

프레드허치 암연구센터의 바이러스학자인 트레버 베드퍼드는 2월 중순까지 오미크론에 걸린 미국인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8주간 같은 병원체에 감염된 인구가 최대 40%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현대에 비슷한 전례가 있었던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 집계 결과 지난 1월 전 세계에서 8천40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 연간 확진자 수와 거의 비슷한 규모로, 무증상 감염자와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병에 걸린 사람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80∼90%는 무증상인 것으로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추산했다.

종전 코로나19 감염으로 면역력을 갖춘 인구가 많아지고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된 덕분에 오미크론 변이로 사망한 비율은 낮은 편이지만, 너무 많은 감염자가 한꺼번에 쏟아진 탓에 세계 곳곳에서 여객기 운항과 공장이 멈춰서는 등 커다란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비만치료제 시장 치열…아마존까지 진출 선언

아마존이 미국에서 급성장중인 체중감량 약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진료, 처방, 배송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아마존은 22일 체중감량 약물(GLP-1)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