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조지아 보훈처 방문 선물증정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조영준)는 18일 조지아주 보훈처를 방문해 최근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된 여봉현 차기회장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준 회장, 여봉현 차기 회장, 박청희 자문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보훈처 감독관이자 임시 커미셔너를 맡고 있는 케리 다이어를 만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직원들을 위한 추수감사절 선물로 케이크 상자를 전달했다.
월남전 유공자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여봉현 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여 차기회장은 최근까지 제책업체인 패밀리 바인딩 대표로 재직했다.
월남전 유공자회의 회장 이, 취임식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며 참석자에게는 저녁식사와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유공자회 회원들은 부부동반 참석이 권장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