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발생한 오렌지카운티 해안의 대규모 원유 유출 사태로 캘리포니아에서 또 하나의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해저 파이프라인에서 14만 갤런 이상의 원유가 흘러나와 헌텅턴비치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해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헌팅턴비치 백사장이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인 모습. [로이터]
![오렌지카운티 해안에서 지난 2일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태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해변 정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뉴포트비치 해변에서 인부들이 모래사장을 오염시킨 원유를 수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image/fit/71137.webp)
환경재앙

지난 2일 발생한 오렌지카운티 해안의 대규모 원유 유출 사태로 캘리포니아에서 또 하나의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해저 파이프라인에서 14만 갤런 이상의 원유가 흘러나와 헌텅턴비치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해변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헌팅턴비치 백사장이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인 모습. [로이터]
![오렌지카운티 해안에서 지난 2일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태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해변 정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뉴포트비치 해변에서 인부들이 모래사장을 오염시킨 원유를 수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image/fit/71137.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