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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62명에 장학금

지역뉴스 | 사회 | 2021-09-12 09: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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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여식 개최, 62명 장학금

애틀랜타 출신 에릭 남 기조연설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이영진) 제31회 장학금 시상금이 11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줌을 통해 진행돼 유튜브(2021 KASF SRC Scholarship Award Ceremony)로 공개됐다.

재단은 시상식에서 대학생 31명(장학금 각 2,000달러), 대학원생 5명(각 2,000달러), 고교생 8명(각 500달러), UGA 석좌교수인 주중광 박사 부부가 기부하는 참전용사 후손 학생 12명(각 2,000달러), 음악콩쿨 입상자 대학생 2명, 고교생 4명 등 총 62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상 총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하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준 7개 지부 재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KASF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엔진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지부 이영진 회장은 모든 기부자들과 재단에 감사하며 장학생들에게 “미래에 책임있는 리더가 되어 사회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온 가수 에릭 남은 “자신을 위해 한 작은 일이 주변과 사회, 세상을 위한 일이 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모험도 해보고 도전하며 새로운 일을 경험하라”며 “한국계 미국인임이 스스로를 더 특별하게 만들고 성공할 힘을 준다고 생각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후손으로 장학금을 받은 브리트니 왈드하임은 “참전용사 가족으로 살며 그 영향을 많이 받아 신청부터 의미가 컸다. 이런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시상식에서는 올해 새로 생긴 음악콩쿨 부문의 입상자인 사라 박의 바이올린 연주와 엘리세 박의 플루트 연주 공연도 이어졌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설립돼 지난 52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전 미주 비영리재단로, 전국에 7개 지부가 운영되고 있다. 조지아주가 속해 있는 남부지부는 1991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1,232명의 학생들에게 150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2014년부터 참전용사 후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음악콩쿨 입상자도 포함했다. 

한미장학재단의 자세한 정보는 KASF.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2020kasfsrc@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 장학금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 고예진, Cara Miles, 엘리자베스 리, 임채희, 정겨울, 김선우, 김시연, Alessandra Davis, 신익준, Laura  Lutz, 김에스더, 김인성, 택세찬, 로이든 길, 김유빈, 김모세, 김펄, 김티파니, 이시영, 김호정, 캐틀린 이, 이동재, 오샤론, 조하나, Jordan Lane, 김성은, 조엘리자, Zoe Mills, 박안젤리카, 김유빈, Nora Tuck

▲대학원생- 김수련, 오연하, 박승연, Rae Ra, 조데보라

▲고등학생- 전제나, 이이지, 김글로리아, 이한나, 오유진, Corey Conzett, 서에린, 윤폴

▲참전용사 후손(AKWVD)- Jared Jones, Colson Board, Lana Aromatorio, Macey Harbin, Brittney Waldheim, Mary Van Brackle, Evan Kraft, Haley Diaz, Cole Blanchard, Breigh Campbell, Gabriel White, Arwen Marsa

▲음악콩쿨- 대학생-박엘리스(1등), 김플로리아(2등), 고등학생- 박사라(1등), 김안나(2등), 김에밀리(3등), 주강진(3등)

이지연 기자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금 시상식이 줌미팅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금 시상식이 줌미팅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수 에릭 남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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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이영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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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콩쿨 대학생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엘리세 박의 플루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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