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취임 6개월] 최악의 코로나 위기 탈출… 분열상 극복은 난제

미국뉴스 | 정치 | 2021-07-19 09:09:34

바이든,코로나,위기탈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취임 6개월] 최악의 코로나 위기 탈출… 분열상 극복은 난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백악관 앞에서 백악관 기자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취임일인 지난 1월20일은 미국이 극심한 내우외환에 시달리던 상황이라 바이든 대통령은 누구보다 힘든 시기에 통수권을 넘겨받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내부적으로 확진자, 사망자 전 세계 1위라는 오명 속에 코로나19이 대유행으로 번졌고, 여기에서 초래된 경기침체로 경제 상황도 만만치 않았다. 또 미 전역이 지난해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분열상을 고스란히 드러낸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여파로 취임 직전 초유의 의사당 난동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내분도 커질 대로 커진 상태였다.

 

바깥으로는 ‘미국우선주의’와 고립주의를 내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정책으로 인해 동맹의 균열이 생기고 미국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바이든 대통령의 키워드는 통합과 치유였다. 내부적으로 ‘더 나은 재건’을 기치로 전염병 대유행 극복과 경기침체 탈출에 주력했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이 돌아왔다’는 표어처럼 전통적 동맹의 복원과 미국의 주도권 회복에 역점을 뒀다.

 

일단 바이든 대통령은 전염병과 경제 분야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취임 직후부터 방역지침의 준수를 촉구하고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자국민 우선 원칙’을 내세워 강력한 백신 접종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결과 1월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 3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기승을 부렸던 코로나19는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을 포함하더라도 2만 명대로 크게 내려갔다.

 

경제지표도 성장률 전망치가 올라가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 청신호가 더 많다. 세계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8%로 지난 1월 전망치(3.5%))보다 무려 3.3%포인트나 상향됐을 정도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2조8,000억 달러의 천문학적 재정을 확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바이든은 여기에 더해 최근 수십 년간 미 행정부를 지배한 ‘작은 정부’ 지향을 버리고 무려 4조 달러에 달하는 부양법안을 추가로 제시하는 등 ‘큰 정부’ 실험에 나서고 있다.

 

그렇다면 역대 대통령과 비교한 바이든의 지지율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평균에 약간 못 미친다.

 

갤럽의 지난달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지지율은 56%다. 이는 갤럽이 존 F. 케네디 이후 지지율 자료가 있는 대통령 10명의 취임 첫해 6월 조사치 기준으로 4번째로 낮다. 바이든보다 지지율이 낮은 대통령은 트럼프(38%), 조지 W. 부시(54%), 빌 클린턴(41%) 등 3명이다.

 

비록 바이든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례로 AP통신과 NORC의 지난달 조사 때 바이든의 지지율은 55%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전염병 대유행 대응에선 68%의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경제(50%), 외교정책(50%), 이민(40%)에서는 전체 지지율에 못 미쳤다.

 

이중 상대적으로 성과를 낸 경제 분야에서도 절반 지지밖에 얻지 못한 것은 아직은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됐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지 않다는 말일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