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경제재개에 미 기업 실적 '고공행진'…델타항공 1년반만에 흑자

지역뉴스 | | 2021-07-15 14:14: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경제활동 본격 재개로 기업들이 속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신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가장 컸던 항공사도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이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2분기 6억5천200만달러(약 7천5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5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깨고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분기 흑자 기록이기도 하다.

백신 접종 확대에 힘입어 올해 봄 이후 항공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델타 외에 다른 미 주요 항공사들도 비슷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에 이어 월가의 다른 금융사들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분기 순이익이 92억2천만달러(약 10조6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35억3천만달러)의 3배에 가까운 규모다.

주당 순이익은 1.03달러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77달러를 웃돌았다.

저금리 탓에 매출은 214억7천만달러(약 24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했다.

씨티그룹은 2분기 순이익 61억9천만달러(약 7조1천억원), 주당 순이익 2.8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작년 같은 분기 실적(순이익 10억6천만달러, 주당 순이익 0.38달러)을 크게 넘어선 결과다.

2분기 주당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1.97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고, 매출은 174억7천만달러(약 20조1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했다.

웰스파고는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한 202억7천만달러(약 23조3천억원)의 매출을 거둬 미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작년 2분기 적자를 냈던 웰스파고는 올해 2분기 60억4천만달러(약 6조9천억원)의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2분기 순이익 13억8천만달러(약 1조6천억원), 주당 순이익 8.9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매출도 48억2천만달러(약 5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32% 성장했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자산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9조5천억달러(약 1천925조원)로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연합뉴스>

 

경제재개에 미 기업 실적 '고공행진'…델타항공 1년반만에 흑자
이륙하는 델타항공 여객기[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조지아 주민 부채 부담 전국 4위

소득 대비 부채 148% 달해 조지아 주민들이 감당해야 할 부채의 늪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소득보다 빚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조지아주가 미국 내에서 부채 부담이 가장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주정부 노인정책 수립에 한인 의견을 내 주세요"

5월 8일(금) 오후 1:30-3:30UGA 귀넷 캠퍼스 109호실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이 2028–2031년을 위한 차기 노인정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포사이스 “아파트∙타운홈 계속 안 짓겠다”

고밀도 주거개발 '일시중단' 연장학교 과밀∙인프라 부담 가중으로  포사이스 카운티가 아파트와 타운홈 등 고밀도 주거 개발 일시중단 조치를 연장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일부 학교의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산불 피해주민, 보험 보상 거부에 또 ‘망연자실’

천재지변 이유 보상 거부주정부 지원팀 파견 조사 이번 주 내린 비로 확산일로 중이었던 조지아 남부 산불이 다소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피해 주민들은 또 다른 고통에 시름하고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내실 성장 속 두 프로모션

연 3.50% 금리 특별 적금 출시5월 14일 무료 문서 파쇄 행사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이 견실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은행 측은 최근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신정수 제너럴 컨트랙터

미국 이민 60년 차 신정수(74) 씨가 간암과 간 이식 수술이라는 사선을 넘고 건축사 및 13개 주 시공 라이선스를 재취득하며 기적 같은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뉴욕 시청에서 30년간 근무한 베테랑인 그는 은퇴 후 무기력증과 치매 예방을 위해 공부를 시작해 커머셜 공사가 가능한 자격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부인 신미경 씨의 헌신적인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이제 자신의 전문 지식을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와 건축 컨설팅을 위해 환원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희망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텐 사우전트 커피, 몬터레이 파크에 첫 가맹점 오픈

H마트 자회사 BK 프랜차이즈 운영2일 오픈, 시그니처 음료 1달러에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운영하는 글로벌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판결에 신난 공화당 “선거구 싹 바꾸자”

대법 투표권법 제한 판결 나자주지사에 특별회기 소집 요구민주 “일당 지배 고착” 반발 연방 대법원이 대표적인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 Voting Rights Act) 2조의 적용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본국 귀국 두렵다’ 하면 비자 안내준다

연방국무부, 전세계 공관에 새 지침 하달귀국시 학대 우려 없다는 점 확인 요구“박해 피해자 사전에 걸러내는 제도” 비판 연방국무부가 본국 귀국이 두렵다고 말하는 임시 비자 신청자에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푸드스탬프 수혜자 1년새 420만명 감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근로의무 확대 등 여파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1년 만에 미국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수혜자가 약 420만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