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영 김 의원 등 ‘자랑스런 이민자 상’

미주한인 | 사회 | 2021-07-02 13:13:27

영김,자랑스런이민자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뉴욕카네기재단이 2021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이민자상 수상자로 한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델라웨어 주방위군으로 근무하는 준 조씨를 선정했다.

 

뉴욕카네기재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사회에 공헌한 이민자에게 매년 수상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이민자상 수상자로 김 의원과 조씨를 포함해 30여 개국 출신 이민자 3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미셸 박 스틸 의원과 함께 한인 여성 최초로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김 의원은 또 이른바 ‘드리머’를 구제하는 법안을 지지하면서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을 펼쳐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1월6일 발생한 연방 의사당 난입 사태를 막기 위해 파견됐던 델라웨어 주방위군 서플라이 스폐셜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준 조씨도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조씨는 당시 시민권 선서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의사당 난입 사태로 워싱턴 DC로 갑자기 파견되는 일이 벌어져 선서식에 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콜로라도의 에드 펄머터 연방하원의원은 조씨를 위한 깜짝 선서식을 열어주기도 했다.

 

한편 뉴욕카네기재단은 스코틀랜드 이민자 출신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미국 사회에 공헌한 이민자들을 선정해 독립기념일(7월4일)에 시상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

 

영 김 의원 등 ‘자랑스런 이민자 상’
영 김 의원 등 ‘자랑스런 이민자 상’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서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했다.애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 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FDA “실명 유발 우려”   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글로

'하얼빈' 148만명 관람…흥행 1위 예고
'하얼빈' 148만명 관람…흥행 1위 예고

'소방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영화 '하얼빈'/CJ ENM 제공영화 '하얼빈'이 15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순조로운 성적을 이어갔다. 예매율에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주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