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인 비대위, 스와니서 '우리는 하나' 행사 연다

미주한인 | | 2021-06-25 14:14:38

위아완,위아투게더,스와니,타운센터,김백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내달 11일 스와니 타운센터, ‘위아투게더’

“남녀노소, 다인종 모여 폭력·증오 반대”

 

 

애틀랜타 한인을 비롯해 여러 인종이 모여 폭력과 증오범죄에 반대하며 화합과 일치를 강조하는 ‘위아투게더’(We Are Together) 행사가 개최된다.

애틀랜타 아시안증오범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내달 11일 오후1시~5시 스와니 시청 앞 타운센터에서 ‘우리 모두가 형제요, 하나’라는 것을 알리는 ‘위아투게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우리는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동일한 감정을 느끼는 우리 모두는 하나”라며 “서로 존중하며, 서로 협력하고 서로 이해할 때 폭력이 없는 사회, 인종의 벽을 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해왔다.

김백규 위원장은 "최근 아시안 증오범죄와 각종 폭력 및 총기사고가 난무해 안타깝다”며 ”이 행사는 폭력과 증오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는 작은 외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남녀노소는 물론 백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모든 인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화지에 자필로 ‘#We are together’ 또는 ‘#We are One’이라는 글씨를 쓰고 그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고 게임하고 선물도 받는다. 또 다양한 인종이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인스타나 페이스 북에 인증샷을 올려 주시면 최고급 한국 젓가락 또는 개인 보호 알람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협동게임에 참가 하신분들에게는 푸짐한 한국 스낵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어렸을 때부터 모든 인류는 하나라는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작은 행사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한인 비대위, 스와니서 '우리는 하나' 행사 연다
한인 비대위, 스와니서 '우리는 하나' 행사 연다
한인 비대위, 스와니서 '우리는 하나' 행사 연다
한인 비대위, 스와니서 '우리는 하나' 행사 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77만명…비싼 집값·이민 급증이 원인2024년 1월 19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 인근 공원에 형성된 노숙자 텐트촌. (워싱턴=연합뉴스)   올해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FDA “실명 유발 우려”   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