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합의…2026년까지 유효"

미국뉴스 | | 2021-03-07 14:14:15

한국,미국,방위비,분담금,협상,합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증액 압박 속에 장기간 표류를 면치 못하던 방위비분담 협상에서 한미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한미동맹 위상 확인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WSJ는 이날 한 외교관을 인용, 이렇게 전하면서 새 합의가 2026년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합의엔 한국의 분담금 인상이 포함돼 있지만 이 외교관은 구체적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WSJ는 덧붙였다.

 

한미 정부는 이날 중으로 원칙적 합의에 대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WSJ는 내다봤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미 워싱턴DC를 찾아 5일부터 미국측과 방위비 분담 협상을 벌여왔다. 정 대사는 이틀 간 회의를 하고 당초 7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하루 늘어나면서 8일로 귀국 일정을 미룬 상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협상 타결을 목표로 막판 논의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합의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 계기에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블링컨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15∼17일 일본을 방문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한미는 지난해 3월 2020년 한국 분담금을 2019년의 1조389억원에서 13% 인상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를 도출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폭 인상 고수로 결실을 보지 못했다.

앞서 CNN방송은 지난달 논의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한미가 방위비 분담금을 기존보다 13% 인상하는 다년 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며 한국 국방예산의 의무적 확대와 한국의 특정 군사장비 구매 등이 합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회의엔 한국 쪽에선 정 대사, 미국 쪽에선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협상은 9차 회의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달 5일 화상으로 8차 회의가 열린 이후 한 달만이다. 대면 협상으로는 지난해 3월 로스앤젤레스에서 7차 회의가 열린 이후 1년 만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중
한식당 투어 '서울 오브 더 사우스' 인기 개최중

토 낮에 이어 목 저녁 투어 추가사라 박 시의원이 투어 가이드 귀넷 카운티 관광청인 '익스플로어 귀넷(Explore Gwinnett)'이 올여름과 가을, 인기 프로그램인 '서울 오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K-8 휴대전화 금지∙간병인 신원조회 의무화…

▪7월부터 시행되는 조지아 새 법률5센트 단위로 현금 결제종교시설 인근 시위금지 의료용 대마초 사용 확대  올해 조지아 주의회를 통과해  주지사 서명을 거쳐 확정된 350여개의 새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추진

국회 ‘재외국민등록법 개정안’ 발의신원확인 편의성 제고 위해 모바일 재외국민등록증 도입 방안이 추진된다.후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 난 30일 “재외국민등록 제도의 실효 성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권자” 원칙 지켰다… 한인들 안도

■ ‘출생시민권 유지’ 판결 해설 수정헌법 14조 ‘속지주의’ “대통령도 못 바꿔” 확인 비이민 비자 한인 가정 등자녀 신분 불확실성 해소 연방 대법원이 지난달 30일 도널드 트럼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연방 학자금 대출제도 오늘부터 대폭 개편…상환방식 축소·대학원 대출한도 제한

SAVE 폐지, 700만명 영향 학부모 한도도 대폭 제한 “일부 월 상환액 증가” 논란 교육부 “과도한 부채 완화” 연방 학자금 지원 공식 웹사이트.  7월1일부터 연방 학자금 대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화제] 동해에 빠졌다 구조된 미국인 관광객, 해경에 감사편지…“평생 은혜 못 잊어”

양양 낙산해변 찾았다파도 휩쓸린 뒤 구조돼해경의 신속한 대처에“ 한국의 친절 기억할 것 물에 빠진 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향해 수영하는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국립해양조사원 제

동포 영주권·국적취득 제도 개선 머리 맞댄다

재외동포의 영주권 및 국적취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제2차 다가치포럼’이 한국시간 오는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동포 영주권 및 국적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주택시장, 가격 둔화세 지속

전년 대비 0.8% 상승 그쳐재정부담 낮춰 시장‘호재’ 물가 상승분을 고려한 전국 실질 주택가격이 1년 가까이 하락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 소아암 퇴치 위해 50만달러 기부

현대차가 ‘레디 어린이 병원 오렌지카운티’에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원금 5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 설립한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기름값·보험료·할부금, 차 유지비용 역대 최고

규매·유지에 소득 15%신차 가격은 5만달러대대출 부실 비율도 급등 중고차 가격도 동반상승 자동차가 옵션이 아닌 필수인 미국에서 유지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