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탈모 환자 44%는 2030… 병원 치료보다 샴푸·영양제에 의존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20-12-28 09:09:45

탈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환으로 인지하지만 치료율은 26.9%

유전ㆍ스트레스ㆍ혈액 순환 장애 등 원인

 

“젊은 탈모 환자가 점점 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비의학적 치료로 시간을 낭비하는 이가 많아 안타깝다. 빨리 치료할수록 탈모를 개선할 여지가 많으므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최광성 대한모발학회 회장).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3만명이었는데 20~30대 젊은층이 44%나 됐다.

그런데 대한모발학회가 20~40대 탈모 환자 3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9%(313명)가 탈모를 질환으로 인지하고 있지만 병원을 찾아 치료받은 비율은 26.9%에 불과했다.

또한, 탈모 극복을 위해 시도한 방법 가운데 샴푸와 앰플 사용(66.4%)이 가장 많았고, 영양제 복용(40.7%), 두피 마사지(37.9%), 식품 섭취(36.1%) 등의 순이었다(복수 응답). 

하지만 사용 후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효과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 대해 ‘만족했다(매우 만족+만족)’는 응답은 24.9%에 불과했다.

최광성 대한모발학회 회장(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은 “비의학적인 방식의 치료는 탈모 진행 지연이나 발모 같은 개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탈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므로 초기부터 의학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탈모증은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장 흔한 유형인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원인ㆍ남성 호르몬ㆍ나이 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생활, 혈액 순환 장애 등은 부수적으로 작용해 이미 진행된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탈모 주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은 응답자(175명)가 가장 많았다. 또 탈모나 탈모 치료 정보를 의료진 상담 대신 포털사이트(189명), 주변인(167명), TV 건강 프로그램(128명), 유튜브(120명) 등의 순으로 얻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50만 관중, 4천여 미디어 다녀가모든 페기물 91% 재활용 성공해 총 8경기를 개최하며 USA 투데이, 뉴욕타임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고인 물 제거, 키 큰 풀 제거해줘야 풀턴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주 만에, 디캡 카운티에서도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