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코로나 백신 불신 누그러졌지만…1,000명 중 1명꼴 사망

미국뉴스 | 사회 | 2020-12-27 12:12:03

코로나,백신,불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YT "백신 맞겠다는 비율 늘어…백신 거부감 현저히 개선"

누적 환자 1,900만명 근접…크리스마스발 확산 경고음 증폭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불신 현상이 누그러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6일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 조사를 인용해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효과와 실제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되면서 만연해있던 백신 회의론이 누그러지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백신이 전염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이달 8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선 미국인 63%가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백신을 기꺼이 맞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의 50%, 10월의 58%보다 오른 수치다.

 

카이저 가족재단(KEF)이 지난 15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백신 접종 의사를 가진 미국인 비율이 63%(조사시기 8월 말∼9월 초)에서 71%(11월 말∼12월 초)로 늘었다.

이달 6일 발표된 퓨리서치 조사에선 백신 접종을 원하는 미국인이 9월 조사와 비교해 9%포인트 증가한 60%를 기록했다.

USA 투데이와 서퍽대가 16∼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46%가 기회가 되면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10월 말 같은 조사보다 20%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954만7,925회 접종분의 백신을 전국에 배포했고, 194만4,585명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NYT는 "백신 거부감이 확실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현저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95% 이상 효능을 보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최근 코로나 사망자 급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이날 33만명을 넘기며 암울한 기록을 또 하나 세웠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누적 사망자(33만1,000여명) 통계와 미 인구조사국의 인구 추정치(3억3,000만명) 자료를 인용해 미국인 1,000명 중 1명꼴로 코로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코로나 총환자 수도 1,900만명에 바짝 다가섰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1,891만여명이다.

여기다 크리스마스 여행과 가족 모임이 코로나 환자와 사망자를 더욱 늘릴 것이라는 경고음은 더욱 증폭됐다.

 

에린 브러머지 다트머스대 생물학 부교수는 CNN 방송에 "추수감사절, 노동절, 핼러윈은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았고, 그것은 코로나 확산에 더 많은 연료를 제공했다"며 "크리스마스도 비슷한 현상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CDC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행을 연기하고 집에 머물러달라고 미국인들에게 경고했지만,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인 18일부터 25일까지 780만명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해 여행길에 올랐다.

칼로스 델 리오 에모리 의대 부학장은 크리스마스 모임을 했다면 코로나 검사를 두 번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고 권고하면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고 쉽게 퍼지는지 알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