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건강칼럼] 독감백신의 효과

지역뉴스 | | 2020-09-27 15:15:45

건강칼럼,독감백신,효과,오경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일년 중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매년 이 맘 때면 독감백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데 올 해는 코로나까지 겹쳐 자칫 두가지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트윈데믹을 대비해 독감백신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는 소식이 들립니다. 사실 독감, 감기, 코비드19는 증상이 매우 비슷해서 확진검사없이 구분하기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불안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최근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올 해는 모든 대학내 교수, 직원, 학생들에게 의무적 독감백신접종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제까지 독감백신접종을 권유한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의무적 접종지침을 내린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 소식이 나간 후 미국내 의료소비자 권익을 옹호하는 비영리단체인 의사들 그룹(PIC: Physicians for Informed Consent)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이사회에게 독감백신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증거가 부족해서 의무적 접종시행을 반대한다는 서한을 공개적으로 보냈습니다. 이 서한에 포함된7가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CDC에서 3년동안 연구해서 Vaccine학회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독감백신 접종자들은 비접종자에 비해 비독감 감염질환이나 박테리아 감염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65% 높다는 결과입니다. 비독감 감염질환에는 이번에 전세계를 휩쓴 코비드19도 포함됩니다.

두번째, 코크란재단에서 52개 개별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2018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접종자와 비접종자사이에서 감염병으로 인한 입원율이나 결근율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결과입니다. 오히려 메요클리닉에서 2012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3가백신(3가지 독감균이 혼합) 접종자의 입원율은 비접종자에 비해 3배가 높다는 결과입니다.

세번째, CDC에서 328가정의 1441명을 대상으로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접종이 감염병의 전염을 예방한다는 증거는 없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코크란재단에서 50개의 개별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접종이 독감의 증상을 낮추거나 결근수를 줄이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결과입니다.

네번째, 미보건국(HHS) 산하 백신프로그램국에서 1968년에서 2001년까지 33년동안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이 전연령층에서 폐렴발병율이나 독감사망율을 낮춘다는 증거는 없다는 결과입니다.

다섯번째, CDC에서 매해 독감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의 실패율이 65%라는 결과입니다. 이는 독감균이 쉽게 변종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해에 유행할 종류를 예측해서 생산한 백신과 맞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여섯번째, 17개의 개별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Expert Review of Vaccines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반복된 독감백신접종과 장기간의 예방효과, 면역력 수준, 바이러스 변종과의 관계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결과입니다.

일곱번째, 코크란재단에서BMJ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지금 대대적으로 시행되는 독감백신접종 정책과 실제 과학적 증거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접종정책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증거는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 시행되는 정책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결과입니다.  또한 레이건 행정부가 1986년에 제정한 전미 아동기백신법(National Childhood Vaccine Act)에 따르면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사망포함)에 시달리는 경우 제조사나 의사를 상대로 소송하지 못하고 대신 미연방정부에 소송을 걸어 재판에서 승소하면 피해보상을 받게 된다는 점이 포함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지출된 피해보상액은 약40억달러이고 가장 많은 부작용사례를 일으킨 종류가 바로 독감백신이었습니다.

독감백신접종은 엄연한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의료소비자로서 본인의 건강상태와 백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백악관 출입공방 속 방송사 보이콧 해제하고 취재 재개

CNN "트럼프·시진핑 문서기록청 방문 취재" 미국 주요 TV 방송사들이 CNN 등 언론사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출입 제한 조치에 반발해 중단했던 공동(풀) 취재를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프리스쿨(무료 조기교육 ‘헤드스타트’)서 한국어 못 쓰나… ‘영어로만’ 추진

트럼프 정부 규정 대수술외국어 교재·수업 제한이중언어 교육기회 박탈한인 가정 직격탄 우려 저소득층 가정의 영유아에게 무료 조기교육과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연방 프로그램 ‘헤드 스타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모기지 금리 7% 돌파… 주택시장 회복에 악재

30년 고정 금리 7.03%2년래 최고 수준 치솟바이어 재정부담 가중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7%를 넘어섰다. 금리가 5주 연속 상승하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원정출산 비자제한 강화… 알선업체·브로커 정조준

연방 정부가 이른바 ‘원정출산’을 알선하거나 조직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제한을 강화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이민법 212(a)(3)(C) 조항에 따른 새로운 비자 제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헷갈리는 소셜연금 수령시기… 재정상황·건강상태 고려

62세 가능·67세 정상수령일찍 받으면 평생 감액70세에는 67세 기준 124%배우자·유족연금도 고려 소셜 연금을 언제부터 받을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재정 상황과 건강 상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연방 정부 지원금 부정·허위청구 사기 ‘꼼짝마’

검찰, 전담 조직 신설의료 관련도 단속 강화 연방 검찰이 연방정부를 상대로 한 사기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부당하게 지급된 정부 자금을 되찾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연방정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