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UGA 클럽, 차별 발언 후 운영 중단

지역뉴스 | | 2020-09-22 15:15:59

UGA,성차별,인종차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대학교(UGA)의 한 남학생 사교클럽이 온라인에서 차별적 댓글을 게시한 이래 운영을 중단했다.

 

UGA의 사교클럽연합회에 의하면 ‘람다 치 알파’ (Lambda Chi Alpha) 클럽은 그룹미 페이지에 성 차별 및 인종 차별 발언을 게시한 후 운영을 자체 중단했다. 

 

이번 발언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학생인 아리안나 음분웨에 의해 공론화됐다. 음분웨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관련 대학과 주 지도자들의 노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고, 람다 치 알파 회원들은 음분웨의 발언에 ‘역시 흑인 여자군’, ‘신경질적인 성기를 가졌다’, ‘멍청하고 불쌍한 존재’ 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음분웨는 19일 소셜미디어에 문제의 글을 게시했으며, UGA 학생 신문인 더레드앤블랙(The Red & Black)은 20일 처음으로 람다 치 알파 클럽의 운영 정지를 보도했다.

 

음분웨는 더레드앤블랙과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이지만 사람들이 그룹 채팅에서 이러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브레넌 M. 콕스 UGA 사교클럽연합회장은 20일 성명을 통해 사건이 대학의 평등기회오피스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클럽 지부, 국가 단체 및 대학의 그리스생활오피스와 협력해 개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콕스 회장은 “이런 혐오스러운 발언은 대학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캠퍼스에서 환영 받길 바라는 사교클럽연합회의 바람과 반대된다”며 “우리는 (평등의) 비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한 올바른 현실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람다 치 알파는 1915년 설립됐다. 클럽은 음식 기부 등 자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세나 기자

 

UGA 클럽, 차별 발언 후 운영 중단
조지아대학교(UGA)의 한 남학생 사교클럽 ‘람다 치 알파’ (Lambda Chi Alpha)가 온라인에서 차별적 댓글을 게시한 이래 운영을 중단했다.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FBI 등, 조지아∙테네시 병원 여러 곳한인의사 메디케어 허위청구 혐의3년전 660만달러 지급 합의 전력  연방 수사당국이 한인의사가 조지아와 테네시에서 운영하는 피부과 병원 여러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위스메디칼 투자 유치 성공중국 청도지회와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AI 스타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도어대시, 드론 배달 서비스 시작우버이츠, 그럽허브, 월마트 경쟁 메트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모양새다.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는 수요일, 애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AJC ”애틀랜타 30% 기존 수감자”전문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불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공개한 ‘체포 이민자 최악 범죄자(Worst of Worst)’ 명단이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90회째, 10-12일 피드몬트 파크 제90회 연례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애틀랜타 피드몬트 파크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정상욱 회장 '잔치 대신 콘서트' 열어 칠순을 맞아 단순한 칠순잔치가 아닌 생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뷰티업계에 오래 종사하다 은퇴하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스와니 타운센터 봄철 축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스와니 타운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먼저 이번 주말에는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운센터 전체가 동남부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