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이민법칼럼] CPT와 OPT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9-21 09:09:44

이민법,칼럼,CPT,OPT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CPT로 일하고 싶어 한다. 또한 졸업후 OPT로 일하면서 영주권 수속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유학생들로부터 받은 CPT와 OPT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였다.

 

-CPT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

CPT는 재학중에 전공을 활용할 수 있는 회사로부터 고용증명서를 받아 학교에 신청한다. 학교의 승인을 받으면 I-20에 CPT 사항이 명시된다. 학기 중에는 파트타임, 방학때는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 재학중 여러번 CPT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풀타임 CPT로 12개월간 일할 경우에는 졸업후 OPT를 신청할 수 없다.

-OPT는 언제 신청할 수 있나

OPT는 졸업전 90일부터 졸업후 60일내로 이민국에 신청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거절된다. 또한 신청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거절되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OPT는 1년간 유효하지만 이공계 STEM 분야는 2년 연장을 통해 3년을 쓸 수 있다. 또 재학중에도 OPT를 사용할 수 있지만 졸업 후 OPT 기간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재학중에는 CPT를 사용하여 졸업후 OPT 기간을 남겨 놓는게 좋다.

-CPT가 있는 학교를 통해 학생 신분으로 변경 중이다. 관광비자(B2) 신청도 동시에 들어가야 한다는데

이민국에 학생 신분으로 변경 중인데 I-20 시작 날짜가 지나게 되면 학교에 연락해서 다음 학기로 연기해야 한다. 이때 연기된 I-20 시작 날짜로부터 30일전까지 신분이 계속 유효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수속중에 관광비자(B2) 신분변경 신청이 동시에 들어가 6개월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런데 6개월내로 이민국 결정이 나지 않으면 다시 B2 연장서류가 제출되어야 한다. 실제로 이민국 심사가 늦어져 3번이나 B2 신청서류가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다.

-STEM OPT는 3년이라고 들었다. 연장할때 주의점은

먼저 연장하기 전에 일하는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1년 OPT가 끝나기 90일 전부터 만료일까지 연장 신청을 해야 한다. 이때 회사는 E-Verify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이민국이 일할 신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등록되지 않은 회사들이 많아 연장시 회사로부터 E-Verify에 대해 문의가 많다. 등록이 않된 회사를 통해서는 STEM OPT 연장이 가능하지 않다. 따라서 처음부터 E-Verify에 등록된 회사를 찾는 것이 좋다. 이민국에 연장 신청이 들어가면 OPT가 만료되더라도 180일 동안 계속 일할 수 있다.

또한 일반 OPT를 가지고 있는데 이전에 STEM 전공을 하였고 STEM OPT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이번에 2년을 연장받을 수 있다. 실제로 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있다. 하지만 졸업한 지 10년 내에만 가능하다. 그리고 OPT 기간 동안 구직, 해고, 또는 이직으로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일반 OPT는 90일, 3년 STEM OPT는 150일 동안 공백이 가능하다.

-영주권 신청 중이다. 수속 중에 취업비자(H-1B)나 CPT 학생 신분을 고려 중이다. 어느 쪽이 나은가

졸업 후 OPT로 일하면서 영주권 수속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STEM OPT인 경우에는 3년이 주어져 취업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일반 OPT는 다르다. 1년 안에 영주권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영주권 수속 중에 취업비자를 받으면 좋겠지만 추첨과 까다로운 본심사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취업비자를 신청하지 않고 OPT 만료전에 학교로 돌아가 풀타임 CPT로 계속 일하면서 영주권을 해결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경희 이민법 변호사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5월부터 한국서 배로 뛰어 거리비례제 도입후 최고 LA 출발은 큰 변동 없어 에어프레미아 추가 감편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여행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시간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트럼프, ‘납세자 돈 남용’ 척결 천명  뉴욕주 등 민주성향 5개주 집중 조사 “뉴욕주 가입자 75% 간병서비스 이용”  CMS, 부정행위 조사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